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농업정책

‘3농혁신 10대 특화사업’ 체감도 높인다

2016.04.25(월) 17:12:41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한·중 FTA 위기를 기회로
고령화 6차산업으로 극복


충남도가 3농혁신 정책이 마을 구석구석까지 파고들어 도민이 피부로 느끼고 와 닿을 수 있도록 ‘3농혁신 10대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3농혁신 10대 특화사업은 시·군별 특성 있는 대표사업을 발굴해 성공적인 모델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10개 사업에 총 39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올해 선정된 사업의 특징을 보면 중국과의 FTA 본격 시행에 발맞춰 농수산물의 중국 수출을 위해 시급한 사업이 다수 발굴·선정됐다는 점이다.
 
특히 천안시의 ‘시설포도 유통센터 구축 사업’은 거봉포도의 선별·집하·저온저장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중국세관 통관 과정상에서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추진된다.
 
서천군의 ‘중국 쌀 수출용 진공포장라인 구축 사업’은 도내 생산된 쌀의 중국수출을 위해 필요한 가공·훈증소득 및 진공포장 자동화 라인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또 태안군의 ‘수산물 수출전략품목 해삼산업 육성 사업’도 수산분야의 중국 수출을 위해 선정한 사업으로, HACCP 시설을 갖추고 해삼 가공제품을 통해 중국수출에 나선다.
 
이번 3농혁신 특화사업은 고령화로 인한 농촌일손 부족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기계화 및 6차산업화 사업이 대거 추진된다.
 
당진시의 ‘벼 대체작물 육성을 위한 양파 기계화 기반 조성 사업’은 쌀값 안정화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양파작물 임대용 농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당진시의 ‘한과제조 자동화라인 구축 사업’은 쌀 튀밥 자동기계 및 저장실, 이송라인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생산효율 극대화 및 지역민과의 연계를 통한 쌀 소비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3농혁신 10대 특화사업에는 ▲논산시 ‘딸기묘 공동육묘장 구축사업’ 및 ‘고구마 주산지 안정생산 지원 사업’ ▲홍성군 ‘고구마 유통개선사업’ 및 ‘도농교류사업’ ▲도 임산업추진단 ‘산촌생태마을 6차산업화기반조성 사업’이 이름을 올렸다.
●농업정책과 041-635-4015
 

 

도정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

[도정신문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