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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극제 폐막… 극단홍성무대 대상

2016.04.18(월) 15:24:37 | 무한정보신문 (이메일주소:jsa7@yesm.kr
               	jsa7@yesm.kr)

극단 홍성무대의 ‘그녀는 그를 알아보지 못한다’ 공연장면. ⓒ 무한정보신문

▲ 극단 홍성무대의 ‘그녀는 그를 알아보지 못한다’ 공연장면. ⓒ 무한정보신문


제34회 충남연극제가 8일 저녁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5일부터 나흘동안 모두 4개 팀(비경연 1개 팀 포함)이 참여해 경연을 벌인 결과 올해 대상은 극단 홍성무대의 ‘그녀는 그를 알아보지 못한다’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연기상(신현종)과 우수연기상(최광남, 송미숙)까지 휩쓴 홍성무대는 충남을 대표해 오는 6월 3일부터 충북 청주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연극제에 참가하게 된다.

극단 아산의 ‘강이 보이는 간이역 창가에서’는 금상과 함께 희곡상을 받았다. 극단 당진은 류희만씨가 ‘그 여자의 소설’로 연출상, 문영미씨가 최우수연기상, 이미향씨가 무대미술상의 영예를 안았다. 비경연으로 참여했던 극단청양의 ‘곰스크로 가는길’은 “신생극단임에도 만만치 않은 실력에다 연극에 대한 열정이 고른 수준이어서 건강한 눈부심이 예견된다“는 평을 받았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조원석 한서대학교 교수는 폐막식에서 “이번 연극제를 통해 관객들은 물론 관계자 모두 연극의 대중화와 생활화, 연극의 저변확대에 큰 기대를 갖게 된 것은 숨길 수 없는 사실이었다. 다만 참가작품 수가 적었던 것은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지난해 러시아연극제에서 금상을 받은 작품이 바로 예산의 퓨전심청전이었다. 국가적 영광이었던 그 기세를 몰아 충남 연극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충남 각계 각층의 더 많은 배려와 격려를 부탁 드린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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