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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백제고찰 계룡산신원사로 '벚꽃여행'

계룡산 신원사

2016.04.11(월) 11:16:04 | 메아리 (이메일주소:okaban@naver.com
               	okaban@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주말 벚꽃구경... 백제고찰 계룡산신원사 벚꽃여행


올해는 개나리
·진달래와 벚꽃이 동시에 피었다. 형형색색의 봄꽃을 곳곳에서 볼 수 있지만 계룡산의 동학사와 갑사에 비해 조금 덜 알려진 한적한 사찰인 신원사를 찾아갔다.

높은 기풍과 숭고하다는 꽃말을 가진 황매화는 꽃 모양이 매화꽃을 닮았으며 노란빛을 띠고 있어 노랑매화, 황매화라고도 부른다. 겹황매화와 똑같이 생긴 나무에 꽃 모양만 다르게 피어난 황매화가 피었으며 그 뒤로 벚꽃도 피어있다.


백제고찰계룡산신원사로벚꽃여행 1

 

돌계단 위로 사천왕문을 지나면 황홀할 만큼 아름다운 시원사의 벚꽃 풍경이 펼쳐진다. 봄 햇살 닮은 화사한 벚꽃이 피어 있는 늦은 오후, 한적한 사찰을 찾아 봄꽃여행으로 눈의 즐거움을 만끽해 본다. 벚꽃이 만개한 동학사처럼 벚꽃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지는 않지만 연등과 함께 잘 어우러지는 벚꽃풍경을 담아본다.


백제고찰계룡산신원사로벚꽃여행 2


신원사 대웅전은 보연 화상이 신원사를 중수하면서 지었으며, 아미타여래를 주존으로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을 봉안하고, 또 향각의 불상은 명성황후가 봉안한 것이라고 전한다.

  

백제고찰계룡산신원사로벚꽃여행 3

 

백제고찰계룡산신원사로벚꽃여행 4

 

백제고찰계룡산신원사로벚꽃여행 5

 
대웅전 동쪽에는 무학대사가 중창하면서 지었다고 하는 영원전은 일반 사찰로 따지면 명부전에 해당하는 곳으로 지장보살과 시왕을 모시고 있는 건물이다
.

또 앞마당에는 1990년 태국과 미얀마에서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가져와 봉안한 사리탑인 오층석탑이 있다.

 

백제고찰계룡산신원사로벚꽃여행 6

 

백제고찰계룡산신원사로벚꽃여행 7

 

백제고찰계룡산신원사로벚꽃여행 8

 

백제고찰계룡산신원사로벚꽃여행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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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고찰계룡산신원사로벚꽃여행 11

 

백제고찰계룡산신원사로벚꽃여행 12


신원사 대웅전 앞마당과 범종강 주변에 꽃 피운 300년된 벚나무에는 흐드러지게 피어난 벚꽃이 만개하여 오랜만에 봄꽃여행으로 신원사에서 원없이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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