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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읍·면·동 복지 허브화’ 사업 본격 시동

아산 온양3동·서천 서면 2곳 선도지역 선정

2016.03.02(수) 17:01:38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충남도는 아산시 온양3동과 서천군 서면 등 2곳이 ‘읍·면·동 복지 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이달 중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읍·면·동 복지 허브화는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 전담팀을 구성, 민원인의 민원사항 신청·접수·처리에 그치지 않고 복지 대상자를 먼저 발굴하고 찾아가 상담하는 맞춤형 통합 서비스 사업이다.
 
보건복지부와 행정자치부는 이번에 전국 30개 시·군·구 33개 읍·면·동을 선도지역으로 선정했다.
 
온양3동과 서면은 민관네트워크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지역사회 특화사업 시행 등 민·관 협력 활성화 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뽑히며 이번에 선도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온양3동은 복지부 시범사업과는 별개로 지난해 자체 시범사업을 추진했는데, 복지동장제(복지5급 배치) 운영, 청소·환경·청소년·출산장려금 등 일반 행정업무 총무팀 이관 등 복지 중심 업무 재정비, 보육·교육비 지원 등 비교적 단순 행정업무에 대한 신청·접수 전 직원 동시 수행, 2인 1조 방문 상담 등 찾아가는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주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올해 읍·면·동 복지 허브화 사업을 도내 37개 읍·면·동에서 우선 추진하고, 오는 2018년까지 207개 전 읍·면·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온양3동 시범사업 성과 분석 자료를 도내 37개 읍·면·동에 전파할 예정이다.
 
또 맞춤형 복지전담팀에 공무원 외 민간 전문 인력인 방문 간호사와 사례관리사, 정신보건 사례관리사 등을 순환 배치해 복지서비스 대상자에 대한 심층 상담 서비스를 제공,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해 나아갈 방침이다.
 
오세현 도 복지보건국장은 “읍·면·동의 조직과 인력, 기능 등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 추진으로 복지 허브화 사업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선도지역에서는 전국적인 모범사례를 찾아 보건복지부에 발전 대책을 역제안 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공부서
사회복지과 생활보장팀
041-635-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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