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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이상무

25일 공주 솔브레인 공장서 5개 관련 기관 합동 가상훈련

2016.02.25(목) 17:15:30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충남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는 25일 공주 솔브레인 공장에서 도내 5개 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체계 구축 가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도 소방본부 119광역기동단 주관해 금강유역환경청, 화학물질안전원 등 5개 기관이 합동으로, 생화학분석차, 오염탐지 및 유해화학물질 분석 장비, 제독차 등 11종의 첨단장비가 동원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솔브레인 공장에서 원료주입 과정에서 불산 2톤이 누출된 사고를 가정한 가운데 정해진 각본 없이 각 기관의 현장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 시작과 함께 119광역기동단과 관련 기관은 화학물질 누출차단, 인체제독소 설치, 인체·지역제독, 오염지역 안전표지판 설치, 주민대피 등 일사불란한 대응을 펼쳤다.
 
훈련을 마친 후에는 대응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토대로 관계기관 간 협의와 토론을 실시해 향후 유사한 사고발생 시에 활용하기로 했다.
 
119광역기동단은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는 현장대원들의 역량이 피해 최소화를 위한 관건으로 보고 분기별로 1회 이상 사고유형별 현지적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도 소방본부 강기원 119광역기동단장은 “화학물질 누출 사고는 평소 정확한 유해물질 정보 관리와 신속한 대응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현장출동대원의 역량을 높이고 대응장비의 반복 숙달훈련을 통해 도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신속한 화학사고 수습을 위해 올 초 제독차 5대를 구입해 중요 소방서에 배치완료 했으며, 향후 6대를 추가로 소방서에 배치할 계획이다.


제공부서
소방본부 119광역기동단
041-630-0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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