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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강풍·대설·한파 대비 이렇게

2016.02.17(수) 12:40:22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하우스 위 쌓인 눈 빨리 쓸고
붕괴 전 비닐 찢어 골재 보호

 
충남농업기술원은 최근 맹추위로 인해 농작물 및 시설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강풍, 대설, 한파에 따른 농작물 관리요령’을 발표하고 농가의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 기상특보에 의하면 충남 도내에 1월 18일 18시 이후 대설주의보(보령, 서천, 부여), 강풍주의보(보령, 서산, 당진, 서천, 홍성, 태안), 한파주의보(계룡, 청양)가 예보됐다.
 
강풍(强風)
☞ 돌풍에 의한 시설물 피해 대비 시설하우스 고정 끈을 보강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 때는 환기창을 모두 닫고 설치된 환풍기 가동으로 골조와 비닐을 밀착시켜 바람 피해를 예방한다.
 
대설(大雪)
☞ 대설 시 하우스 위에 쌓인 눈은 신속하게 쓸어내린다. 가온 시설은 온풍기를 가동하고, 무 가온시설은 측창 및 출입문을 닫는다. 왕겨 등을 연소시켜 하우스 위에 쌓인 눈이 빨리 녹아내리도록 한다.

☞ 시설하우스 설계 기준 이상의 눈으로 붕괴가 우려될 경우 비닐 찢기로 골재를 보호한다.

한파(寒波)
☞ 한파로 피해가 우려되는 가온시설은 난방기 가동, 다겹 보온 커튼 등 보온시설을 보완하여 작물별 적정 생육 온도를 유지한다.

☞ 가온시설의 고장 또는 정전 시 섬피, 부직포 등을 이용해 소형 터널로 보온하고, 양초 등을 미리 준비하여 응급 대책으로 활용하며 화재 위험에 유의한다.

☞ 저온 피해를 약하게 받아 회복이 가능한 포장은 생육이 회복될 때까지 햇빛을 2~3일 간 가려주었다가 서서히 햇빛을 받도록 한 다음 엽면 시비로 생육을 촉진시킨다.
●농업기술원 041-635-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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