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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해미읍성의 설날 이야기

2016.02.11(목) 12:29:09 | 계룡산 (이메일주소:ccy6645@hanmail.net
               	ccy6645@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두 명의 수문장이 지키고 서 있는 해미읍성 진남문을 들어서면 드넓은 성내에서는 설날을 맞이하여 7일부터 10일까지 ‘설맞이 민속체험행사’가 지역 주민과 고향을 찾은 많은 귀성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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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과 이튿날까지 진행된 민속체험 경연 마당에서는 굴렁쇠 굴리기, 투호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지게지고 달리기 등 다양한 체험과 경연을 통해 민속놀이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상품으로 푸짐한 지역 농특산품을 받아가는 행운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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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지게 지고 달리기는 세명의 참가자들이 지게를 지고 반환점을 돌아오는 경기로 과거 시골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운반 도구로서 추억을 되살리는 경기로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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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가족과 함께 다양한 민속 체험행사를 통해 화합을 다지며 즐거운 설명절을 보내는 모습에서 행복이 넘쳐나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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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떡 메치기, 가마솥 손두부 만들기체험은 시식을 겸할수 있었으며, 다듬이질, 길쌈, 왕골자리 매기, 짚풀공예 시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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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편 드넓은 잔디밭에는 연날리기를 즐기는 가족들이 갖가지 연으로 하늘을 아름답게 수를 놓고 있었으며, 중앙에 설치된 달집에는 소원을 적어 매달아 놓은 리본이 바람에 나부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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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나무 앞 공연마당에서는 줄타기, 사물놀이, 비나리를 비롯한 전통 예술공연으로 해미읍성을 찾은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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