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에 나왔던 그 떡볶이집
서산으로 추억의 복고여행
2016.02.08(월) 13:37:31 | 소녀감성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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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h07301@naver.com)
갑자기 떠난 여행에서 추억을 만났습니다. 무작정 발길 닿는 곳으로 가보자 하여 떠난 여행에서 만난 추억의 복고 여행 응답하라 1988 드라마에서 보았던 그곳을 만나, 추억의 서산여행이 시작 되었습니다.
▲ 서산 추억의여행 얄개분식
중고등학교 시절 그 시절의 추억의 분식집을 보는 순간 고교시절로 돌아간 것 만 같았습니다. 이곳 '얄개분식'은 얼마전 종영한 '응답하라 1988' 드라마에서 추억의 장면으로 나왔던 그 곳입니다. 드라마에 나왔던 장소의 기대감보다 고교시절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기대감으로 가득했던 분식집.
▲ 변하지 않은 분식집
분식집 문을 열면 제 고교시절이 나올것 만 같은.. 다시 고교시절로 돌아갈 것 만 같은 분식집 문.
추억의 분식집은 세월이 지나도 변한게 별로 없네요
변한게 없던 추억의 분식집은... 변한거라고는 세월의 사람뿐이였네요.
▲ 모듬떡볶이 2인
현재 연로하신 할머니께서 메뉴를 다할수 없어 날떡볶이 3,000원, 모듬떡볶이 1인 5,000원 2인 10,000원, 라면 3,000원 이 세가지 메뉴만 하고 있다고 하셔서 모듬떡볶이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고교시절로 돌아간 것만 같았던 분식집. 맛은 그때의 맛은 아니겠지만 잠시나마 추억의 여행을 할수 있었다는 것에 이미 저는 고등학생이 되었답니다.
추억의 여행 분식집에서 부푼 고교시절을 느끼긴 부족했는지.... 아쉬움을 뒤로하고 나온 발길은..
추억의 비엔나 커피를 파는 카페로 이끌렸습니다.
내가 드라마의 주인공은 아니지만.... 나의 추억속으로 여행을 할수 있었다는 것에...
비엔나 커피로 다시 한번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것 만 같게 했던 추억속의 서산 여행이었습니다.
서산 해미읍성 주변에 가면 잊혀졌던 추억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드라마 주인공이 될 것만 같은 그런 여행도 할수 있답니다. 충남 서산, 꽃피는 봄에 다시 한번 다녀오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충청남도 서산에서 추억의 여행 한번 빠져 보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