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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보기만 해도 '후덜덜' 장항 스카이워크

서천여행 필수 코스… 송림 사이 기벌포 해전 전망대

2016.02.01(월) 22:25:23 | 로뎀나무 (이메일주소:inukjun@naver.com
               	inukjun@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번 서천여행으로 다녀온 송림 스카이워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기벌포 해전 전망대 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높이가 15m, 길이 250m 인 다리를 걸어가야 합니다
온 가족이 서천여행에서 들러보기 좋은 곳입니다
장항 스카이워크 기벌포 해전 전망대를 가려고 제 4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송림 삼림욕장을 들어섭니다
지난번 내린 눈이 아직 녹지 않아 소나무와 잘 어우러져 그림이 됩니다
 

보기만해도후덜덜장항스카이워크 1
송림 해송숲 사이를 걸으며 500m 를 걸어가야 스카이워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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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 삼림욕장 해송들 사이사이로 송림백사장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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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는 길 내내 마음이 참 편안합니다
얼마 걷지 않은것 같은데 스카이워크에 도착을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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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써 올려다 보지 않으려 하면서 입구로 들어서지만 올라가는 발걸음이 벌써부터 후들거립니다
내려오는 어린 아이들은 무서워하는 아이없이 다들 신나게 웃고 있습니다
높은 곳을 싫어하는 저는 흔한 구름다리도 잘 건너지 않는데
여기는 꼭 올라가보고 싶어서 마음을 다잡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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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다 오르자 첫 번째 난관이 닥칩니다
밑이 훤히 보이는 구조로 되어 있는 다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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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제 구조물이 다리를 받치고 있어 안전하다는 걸 알면서도 한 참을 제자리에서 움직이질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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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짝을 못하고 서있는 곳에서 바라본 송림 갯벌입니다
바라보고 있자니 조금 마음이 진정이 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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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로 가는 다리 난간에 서천 8경이 하나씩 소개되어 있습니다
여기를 찍기 까지는 한 5분 이상 서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보기만해도후덜덜장항스카이워크 9


여기서 부터도 한참을 걸어야 합니다
가슴이 탁 트이고 시원한 바람에 해송숲까지 경관이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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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곳을 무서워하는 저는 여기까지 가는데만도 한 참 걸렸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옆에서도 다들 엉금엉금 걷기에 용기가 얻어 여기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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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가 보이는데요 여기서부터가 더 아슬아슬하여 끝까지 가는데 애를 먹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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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기벌포 해전 ~ 제3차 까지가 설명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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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이고 돌아서려다가 큰 맘 먹고 전망대까지 가야만 볼 수 있는 경관입니다
송림 스카이워크 전망대 끝에서 바라본 송림 삼림욕장의 울창한 천연 해송숲 '시인의 하늘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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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벌포 해전과 진포해전이 있었던 곳.
송림백사장  '철새하늘길'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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