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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성경통독하며 말씀 공부

탑동감리교회<br>24년차 이뤄진 교회 축제

2016.01.29(금) 11:14:18 | 관리자 (이메일주소:yena0808@hanmail.net
               	yena0808@hanmail.net)

탑동감리교회(담임목사 박용완) 예배당에는 새벽이건 저녁이건 전교인들이 모여 성경을 읽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노인까지 성경을 읽으며 말씀을 올린다.

탑동감리교회가 제24차 성경통독 경거훈련을 지난 1일부터 한 달간 진행하고 있다. 성경통독 경거훈련은 일 년에 한 번, 1월에 성경을 읽는 것으로 개인낭독, CD낭독, 합독으로 이뤄진다. 성경통독 경거훈련 시기에는 전교인들이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구약, 신약을 하루에 한두 시간 동안 통독한다. 통독 후에는 교제의 시간을 갖거나 만찬을 즐기기도 한다.

탑동감리교회에서는 성경통독 경거훈련을 통해 교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고자 시작했다. 성경안에 성경통독 경거훈련을 하게 된 이유가 쓰여 있다고.

한편 오래부터 이어왔기에, 시작한 때부터 성경통독 경거훈련을 해온 교인들도 4~50여 명이다. 성경통독 경거훈련을 시작할 때부터 참여해 온 왕현정 장로는 “경거훈련을 통해 신앙생활의 변화를 느끼기도 했다”며 “성경을 읽으면 힘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교회의 축제가 된 성경통독 경거훈련은 타 지역의 교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다. 서울, 대전, 천안에서 탐방을 오기도 한다.

박용완 목사는 “24년간 성경통독 경거훈련을 이어오다 보니 이젠 교회를 대표하는 큰 축제가 됐다”며 “성경 전체를 교인들과 합독함으로써 말씀 공부를 즐겁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참가자 한마디
윤은경 집사: 14차부터 시작했어요. 성경통독 경거훈련을 하다보니 말씀들이 쏙쏙 들어오고, 제 마음속에 와 닿은 구절이 있으면 밑줄 친 다음, 한 해 동안 그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합니다. 또한 성경통독 경거훈련 기간에는 성경만 읽는 것이 아니라 부서별로 장기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즐겁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김호정 집사: 새로운 한 해에는 내게 어떤 말씀을 주실까 기대하면서 성경통독 경거훈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시작할 때는 힘들기도 하지만 훈련이 끝날 때면 더 큰 은혜를 받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어요.

성경통독하며말씀공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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