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에 야경 예쁜 곳 많지만 공산성도 빠지지 않는 포인트 중 하나이다. 공주로 여행을 떠난다면 공주 공산성 야경을 구경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비록 추운 겨울일지라도 가뿐히 걸으며 공산성 야경을 감상해봤다.
공산성 입구, 철벽성의 위품이 느껴진다. 공산성은 옛 웅진성의 새로운 이름이다.
밤이라 그런지, 매표소 직원은 퇴근했고, 그냥 입장할 수 있었다.
눈이 많이 내렸지만 사람이 다니는 길은 걸어다닐 수 있도록 치워졌다.
걸어볼까? 이 밤에 성벽을 걷는 일은 매우 특별한 일이다. 아마 공산성에는 나 홀로였을 것이다.
이 늦은 시간에 공산성 조명이 있다는 것은 매우 큰 기쁨이다. 개인적인 바람이라면 여러 곳에 조명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아쉽게도 불이 꺼져있던 다리.. 이 다리도 빛이 들어오면 매우 아름답다. 다음에 한 번 더 방문을 해봐야겠다.
공주 대학교가 있는 시가지다. 실제로 가서 보면 더 밝은 야경 모습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공주 공산성의 야경!
1월 야경은 차갑고, 어둡지만 나름 매력이 있는 곳이다. 조명이 좀 더 화려해지면 공산성은 더욱 아름다워질 것만 같다.
공주의 사진, 공주 공산성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