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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하늘·바다 전 영역서 도민 안전 강화

2016.01.19(화) 15:07:48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병원선 충남501호 진료 돌입
도서주민 20만명 서비스 목표

수호천사 119소방헬기 배치
밤낮 없이 24시간 임무 수행

 
올해는 도민의 건강과 안전이 보다 강화될 전망이다.

병원선 충남 501호와 수호천사 119소방헬기가 바다와 하늘에서 물 셀 틈 없는 도민 지원을 펼친다.
‘바다를 달리는 종합병원’ 병원선 충남501호가 2016년 새해 첫 뱃고동을 울렸다.

충남도는 병원선 충남501호가 4일 보령항에서 안전운항 기원제를 마치고 당진시로 이동해 새해 첫 진료에 돌입했다.

병원선 충남501호는 내과, 치과, 한의과를 진료과목으로, 의사 3명, 간호사 3명, 의료기술 2명, 해양수산 9명, 공무직 1명 모두 18명이 근무하고 있다.

의료장비는 치과장비, 디지털 방사선장비, 자동생화학 분석기, 초음파기, 골밀도 측정기 등을 확보 도서주민을 위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충남501호는 올해 도내 6개 시·군 29개 유인도서 3957명의 도서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순회 운항하면서 연간 180일 이상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진료 여건에 따라 원산도·삽시도·효자도 3개 섬은 매달 2∼4회 진료할 계획으로, 올해 연인원 20만 명 이상을 진료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에 이어 만성병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골다공증 등 만성질환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로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위해서는 방문 진료를 실시하고, 기상악화로 출항이 어려운 경우에는 병원선과 보건진료소를 원격으로 연결해 진료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충남501호는 지난해 총 184일간 4807마일(8903㎞) 운항과 188일 진료를 했으며, 과목별 진료실적으로 내과 21만 8165명, 치과 755명, 한방 5048명 등 연인원 22만 3968명을 진료했다.

수호천사 119소방헬기도 지난 1일부터 본격 임무 수행에 돌입했다.

119소방헬기는 도내 전역에 걸쳐 ▲항공수색 및 인명구조 ▲응급환자 이송 ▲화재진압 지원출동 ▲장기이식환자 및 장기이송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119소방헬기를 운영할 소방항공대는 한서대학교 태안비행장에 마련됐으며, 대장 1명, 조종사 3명, 정비사 2명, 구조·구급대원 3명이 주·야간으로 나눠 24시간 근무하게 된다.

이번에 도입된 119소방헬기는 이탈리아산 AW139 기종으로 자체중량 3730㎏, 항속거리 798㎞, 최대 이륙중량은 6400㎏에 달하며 최대 17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보건정책과 041-635-4301
●119광역기동단 041-635-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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