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문화예술단체인 장애인창의문화예술연대 ‘잇다’의 발대식이 지난 8일 도청에서 있었다.
‘잇다’는 ‘나와 세상을, 사람과 사람 사이를 문화예술로 잇다’는 의미이다.
이 단체는 장애인들에게 장애 특성에 맞는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통합예술을 지원하는 민간단체로 지난 8월 설립됐다.
회원은 117명이 참여했고, 도청사 내 장애인 자활 영업점포 ‘희망카페’ 점장을 지낸 서예작가 이은희(여·45·홍성·사진)씨가 초대 대표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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