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존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네요 ^^
찬바람이 부니 엄마가 겨울에 자주 해주시던 뜨끈한 청국장이 떠올랐습니다.
여러분 청국장 좋아하시나요??? 저는 엄청 좋아하는데 짝궁이 안좋아해서 집에선 못끓여먹어봤네요~
청양에 맛있는 청국장집이 있다고 해서 청국장도 먹을겸! 청양의 재미있는 천장호 출렁다리도 건너볼겸!!
청양으로 데이트 다녀왔어요 함께 가보셔요^^
▲ 포토존2
출렁다리 먼저 갔답니다~
주차장이 많이좁아서 나들이 하기 좋은 봄, 가을에는 갓길주차가
엄~~~청 길게 늘어졌는데 날씨가 좀 추워지니 주차장에 자리가 있네요 ^^
가는길에 이렇게 포토존이 있어요
어묵, 커피, 등등 간식거리 파는 곳도 있구요
커플 데이트하기 좋겠죠~~?^^
▲ 아낙네
가는길에 콩밭매는 아낙네 상도 봤답니다.
청양에 칠갑산이 있더라구요 어렸을적 엄마 아빠가 많이 부르시던 그 노래.. 콩밭매는 아~나악네에에야아~
그 아낙네~^^ 반갑네요
▲ 거의 다왔어요
주차장에서 약 10분 정도 걷다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나무사이로 보이는 멋진 다리..보이시나요?^^
▲ 돌에 새겨진
천장호 출렁다리
잠시 멈추어 시도 읽어보고 갑니다.
▲ 1박2일
도착했어요! 1박2일에서 촬영했었다고 이렇게 간판을 만들어 걸어놨네요~~
칠갑산 천장호 출렁다리는 총길이 207M, 폭 1.5M의 국내최장 출렁다리로
청양을 상징하는 고추모형의 주탑(높이 16M)을 통과한 후
천장호수를 가로지르며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이색명물이라고 하네요.
▲ 입구
청양이 고추와 구기자가 유명한가봐요
세계에서 제일 큰 고추와 구기자라고 써있네요~~^^
이 입구를 지나면 출렁다리를 건널 수 있습니다
▲ 가볼까요?
응으억 긴..다리...걸어갈땐 절대 뛰거나 흔들면 안됩니다!!
몇몇분들이 일부러 다리를 막 구르시기도 하고 흔들기도 하셔서 무서웠네요 ㅠㅠㅠㅠㅠㅠ
제 짝궁은 먼저 저만큼 건너갔네요
▲ 음마 무서웡
종종 이렇게 바닥이 보이게끔 만들어놨는데
아찔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억!!!
그래도 사진은 찍어야 하니깐!!!!!
▲ 긴~출렁다리
여유롭게 걸어볼 수 있을 듯 했는데
출렁다리도 흔들리고 제 다리도 흔들리고 ㅋㅋㅋ
나중에 친정 부모님 모시고 오고싶네요
▲ 천장호
옆으로 보면 이렇게 탁트인 천장호가 눈에 보입니다.
눈이 맑아지는 기분이였어요 ^^ 멋진 모습 제 눈에 담아갑니다
▲ 용과 호랑이의전설
다리를 모두 건너니 이렇게 읽을거리 볼거리들이 몇개 있네요
용과 호랑이의 전설 이야기 한번 보고 가세요 ^^
▲ 호랑이의 전설
호랑이가 정말 무섭게 생겼네요 ㅋㅋ
밤에 보면 더 무섭겠어요!!
이 호랑이 옆쪽에는 칠갑산 등산로(천장로)와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
▲ 쭉 이어졌어요
왼쪽에 보이는 곳이 도착지점이구요 아래로 쭉 걸어볼 수 있도록 만들어져있는데 저기까지는 못갔네요
너무 추워서....ㅎㅎ
▲ 다시 건너가야해요
밥을 먹으려면 다시 건너야해요...
준비됐나!!?! 되돌아가는길은 신속히!! ㅋㅋ
▲ 청국장먹으러
이번엔 청국장 먹으러 왔답니다.
한티마을이라고 써있네요
이곳에 청국장 가게가 모여있어요
▲ 메주
어디로 가야하나 방황하다가 엄청 많은 메주들이 걸려있어서 사진도 찍어보구요 ^^
▲ 청국장
여기는 아주머니가 계시길래 찍어보았어요 ㅋㅋ
가게가 많으니 아무곳이나 들어가도 다 맛있을 것 같았아요 ㅋㅋ
이곳은 미더유 충남먹거리라고 써있길래
충남넷에서 많이 본 것 같아서 들어가봤어요 ㅋㅋ
▲ 반찬들
청국장을 시켰습니다!! 반찬들이에요
▲ 반찬들2
몸에 좋은 나물들이라고 이름까지 알려주시면서 다 먹으라고 하셨는데
초딩입맛인 저에겐 너무 써서 ㅋㅋ이름도 잘 기억이 안나네요 ^^
▲ 반찬들3
직접 만든 두부~~ 맛났어요
▲ 보글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