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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이마트·롯데슈퍼 손잡고 농수축산물 판로 확대

대형마트와 잇따라 업무협약… 매장 늘리는 등 유통 기반 구축

2015.12.28(월) 17:59:40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3농혁신 2단계 돌입 첫 해인 올해, 충남도가 도내 농수축산물 판로를 국내 대형 유통업체를 통해 넓혀가고 있다.
 
도는 지난 7월 롯데슈퍼, 충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유기농산물 공급·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롯데슈퍼, 충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유기농산물의 생산·유통 기반 구축, 계약재배를 통한 유통비용 절감, 소비자 구매 접근성 제고 등을 통한 친환경 유기농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협약에 따라 롯데슈퍼는 올해부터 전국 롯데슈퍼 매장에 충남 유기농산물 상품존 및 전문점을 설치 중이다. 2020년까지 전국 350개 매장에 설치한다는 목표다.
 
롯데슈퍼는 또 지난달과 최근 가뭄 극복 기원 상생 특판행사와 유기농산물 특판전을 연이어 개최하며 도내 농어가를 ‘응원’하기도 했다.
 
‘국산의 힘 프로젝트’로 농어촌과 상생 발전을 꾀하고 있는 이마트와는 지난 10월 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농수축산물 가격 및 수급 안정 등을 위한 온·오프라인점 입점, 소비 촉진행사 등을 추진 중이다.
 
이마트는 또 도 광역 브랜드인 충남오감과 청풍명월 골드, 토바우, 친환경농산물, 6차산업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서도 힘쓰기로 했다.
 
도는 이밖에 지난 10∼11월 롯데백화점 3개 지점과 ‘충남 6차산업 우수 농식품 기획판매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도 관계자는 “연이은 협약 체결로 대형 유통업체와 생산자 사이 직거래 체계가 구축되며, 생산자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는 손쉽고 저렴하게 안전한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으며, 유기농산물 신뢰성 강화, 안정적 생산·판매 등 유기농업 활성화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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