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정안면에 가면 소랭이마을이 있답니다.. 소랭이는 '쇠가 많이 나는 골짜기'라는 뜻이랍니다. 2015년 을미년을 보내며 이곳으로 저와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 보실까요~~
추억의 국민학교 교실
▲ 어린시절 내 소꿉친구가 생각나는 교실입니다.
선생님이 오르간을 치시던 모습이 아스라이 떠오릅니다... 선생님 뵙고싶네요...
▲ 요런 나무책상과 걸상 생각나시죠~~
국어책과 도덕책도 있어요. ㅎㅎㅎ
아!! 동아전과 ... 모르는 것은 요기에서 다 찾아 숙제를 했지요...
방학땐 실컷 뛰어놀다 개학전날에 몰아서 하루에 한꺼번에 하느라 끙끙대던 탐구생활이네요...
내 도시락이 밑에 가게 하려고 친구랑 싸우던 생각
달고나 해 먹다 추운 복도에 나가 두 손들고 벌 서던 추억도 있네요...
소랭이마을에는 활성화센터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밤 농사를 많이 짓는 특성화를 살려 방문객과
체험객들에 맛난 밤밥을 해 주신답니다... 그런데 소랭이마을 안방마님 말씀 재미있으시죠. ㅎㅎㅎ
정말 농민의 땀방울과 우리 후손에게 물려 줄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생각하여 음식은 먹을만큼
맛있게 깨끗이 먹어야 한답니다.... 밤밥과 로컬푸드로 만든 맛있는 시골밥상 정말 맛났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