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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울림배드민턴 선수들의 ‘셔틀콕의 향연‘

제4회 아산시장배 어울림배드민턴대회 개최

2015.12.07(월) 08:48:37 | 아산시사신문 / (이메일주소:kmkki313@naver.com
               	kmkki313@naver.com)

전국어울림배드민턴선수들의셔틀콕의향연 1

전국어울림배드민턴선수들의셔틀콕의향연 2제4회 아산시장배 어울림배드민턴대회가 지난11월 28일(토) 아산시이순신체육관(아산시 풍기동 소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한 팀을 구성한 ‘휠체어 남·여 복식, ‘좌식 남·여 4인조’, ‘어울림 혼성 4인조’, 그리고 ‘지적장애인만 참가하는 지적장애 남·여 복식’ 경기종목에 2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셔틀콕의 움직임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었다.

이날 대회는 아산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배드민턴 인구의 저변확대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상호이해를 통한 모두가 행복한 통합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산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회장 엄신호)와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의 공동주관으로 진행하는 대회로 올해로 4회를 맞았다.

오전 11시 30분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아산시 복지문화국 유근봉 국장, 아산시의회 유기준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아산시의회 김영애, 성시열, 김희영, 이영해 의원, 박노철 충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김병대 아산시탁구협회장, 김길년 아산시족구협회장, 오형만 아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어울림 한마당을 빛냈다.


유근봉 복지문화국장은 대회사를 통해“이번 대회는 지역의 장애인체육 저변확대와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고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개최하게 되었다”며 “장애와 비장애를 막론하고 도전하는 사람의 모습은 아름답고, ‘다름’이 열정까지 막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유기준 아산시의회의장은 축사를 통해“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삶을 꿋꿋이 개척해 오시는 장애인과 그 가족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명수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배드민턴은 우리에게 생활의 활력소와 같은 존재일 것이다.”며 “오늘 이 자리는 화합과 나눔의 장으로 승부도 좋지만 이끌어 주고 손잡아 주는 따뜻한 모습 또한 볼 수 있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부산 김모 선수 는 “배드민턴을 하기에 참 좋은 체육관에서 장애인배드민턴을 통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많은 분들과 함께 하는 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대회를 주관한 이창호(아산시장애인복지관 관장)와 엄신호(아산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 회장)는 “이번 대회가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함께하는 의미 있는 통합의 시간이기를 바란다.”며 “2016년 대회도 더 알차게 준비하여 2016년 전국체전의 주체도시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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