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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해양수산자원 활용한 어촌 소득 증대 촉구

도의회 안건해소위, 해양 기반 바이오 과학 기술 확대 당부

2015.12.03(목) 15:32:27 | 충남도의회 (이메일주소:hangyusub@korea.kr
               	hangyusub@korea.kr)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3일 열린 해양수산국 201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해양수산자원을 활용한 어촌 소득 증대를 촉구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육상 자원이 부족한 만
큼 해양수산자원을 기반으로 한 해양 BIO분야 과학기술 연구 과제를 발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종화 위원장(홍성2)은 “중앙부처 해양바이오 R&D(연구·개발) 사업과 연계한 사업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며 “해양 BIO 분야 프로젝트 사업 추진을 통한 어촌 경쟁력을 강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응규 위원(아산2)은 “해양바이오 프로젝트 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해양수산분야 저변을 확대해 달라”며 “전문 인력을 양성해 해상 강도를 이끌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신재원 위원(보령1)은 “컨테이너화물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 예산이 올해보다 50% 증액됐다”며 “사업비가 과다하게 증액된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진환 위원(천안7)은 “수산계 고교특성화 지원 사업이 올해 예산보다 60% 가깝게 감액 편성됐다”며 “국비 지원이 감액돼 수산계 고교생의 전문성 저하가 예상된다. 전문성 향상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조이환 위원(서천2)은 “유부도, 태안군 외도, 가의도에 대한 성장촉진 지역 개발 사업으로 6억9800만원이 편성됐지만, 구체적인 계획이 미흡하다”며 “사업 위치 선정과 배경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광섭 위원(태안2)은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 지원 사업으로 39억원이 편성됐지만, 구체적 사업대상지 선정기준과 사업 추진 계획이 없다”고 질타했다.

오인철 위원(천안6)은 “소형어선 인양기 설치사업비가 올해 예산보다 80% 감액됐다”며 “사업 예산이 급격하게 줄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해양수산국 소관 내년도 세입예산은 올해보다 168억6717만원 증액된 819억3374만원이 도의회에 제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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