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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청소년, 윤봉길을 만나다

6∼8일 ‘청소년이 만드는 윤봉길문화축제’

2015.11.02(월) 14:30:01 | 무한정보신문 (이메일주소:jsa7@yesm.kr
               	jsa7@yesm.kr)

윤봉길문화축제가 청소년특화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부터 6월 21일 윤의사 탄신일을 기념해 열릴 예정이던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제42회 윤봉길 문화축제’가 메르스로 인해 5개월여 늦춰진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저한당과 도중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행사를 주최하는 (사)매헌윤봉길월진회 관계자는 “올해부터 의거기념일(4월 29일)에는 경축행사, 탄신일(6월 21일)에는 교육행사로 나눠 축제를 개최한다”라면서 “올해는 축제추진위가 준비했지만, 앞으로는 청소년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 진행해 철저히 ‘청소년에 의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뒤에서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최측의 의지를 반영하듯, 올해 축제홍보 인쇄물부터 청소년이 직접 그린 작품으로 만들어 관심을 모았다. 7일과 8일 이틀동안 덕산 영마트 앞에서 충의사까지 무료순환버스가 운행된다.

윤의사의 삶과 정신을 이어받기 위한 청소년 축제, 날짜별 행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6∼8일 저한당 △함께 걸으며 만나는 107분의 독립운동가-윤의사 탄신 107주년에 맞춘 107명의 독립운동가를 저한당 나무 숲길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만나는 시간 △묘표찾기 단체게임-윤의사가 야학을 시작한 계기가 됐던 묘표사건을 게임으로 만들어 의미도 새기고 즐거움도 찾는 기회(상품권 지급) △소녀상 건립 기금마련 청소년벼룩시장-광주학생운동, 4·19혁명의 중심은 청소년. 일제의 만행, 위안부할머니들을 기리는 소녀상 건립을 위해 청소년들이 벼룩시장을 연다. 학부모회 바자회도 열린다 △도시락에 담은 청년정신, 장부출가생불환 도시락 만들기 △끼를 맘껏 펼쳐라, 목바리학예-연극, 댄스, 노래, 밴드, 풍물 등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내는 무대. 참가신청은 월진회 누리집(woljin429.com).

■6일 △충남도교육감상타기 학생 그리기, 글짓기 대회. 오후 1시 도중도 및 기념관.

■6·7일 △윤봉길의사 의거퍼포먼스-청운대 뮤지컬연기학과 학생들이 펼치는 감동무대. 저한당.

■7일 △윤봉길평화의 길 걷기-비장한 각오로 망명길에 올랐으나 살아 돌아오지 못한 길을 다시 걸으며 윤의사 정신을 되새겨보는 시간. 오전 9시 30분. 신삽교역 출발 △실제부부가 올리는 전통혼례-7일 오후 1시. 저한당.

문의 ☎041-338-9514/ 041-337-0429



독립운동 관련 학술세미나

2제2일, 임시정부의 안주인 수당 정정화
6일, 동북아평화를 위한 국제심포지움



(사)매헌윤봉길월진회는 독립운동과 관련한 두가지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2일 오후 2시부터 덕산리솜스파에서 ‘임시정부의 안주인 수당 정정화여사 학술세미나’가 열린다. 대술 시산리에서 유년시절을 보냈으며, 김구 선생이 ‘한국의 잔다르크’라고 칭했던 독립운동가, 수당 정정화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이다.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덕산리솜스파에서 ‘윤봉길의사 정신계승 2015 동북아평화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열린다. 주제는 △한국의 독립운동과 평화사상 △동북아평화연대활동의 강화방안이다. 참가국은 한국과 중국, 일본, 몽골이다.

문의 ☎041-338-9514/ 041-337-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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