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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안면도 백사장항으로 대하 맛보러 오세요

자연산 대하 20톤 급랭·비축… 축제기간 저렴하게 공급

2015.10.15(목) 14:45:00 | 태안군청 (이메일주소:cjy0311@korea.kr
               	cjy0311@korea.kr)

지난 9일부터 태안군 안면도 백사장항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6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가 자연산 대하 급랭·비축 시스템을 도입해 축제기간 안정적인 대하 공급에 나서고 있다. 사진은 지난 연휴기간(9일) 대하축제장에서 대하를 판매하고 있는 모습.

▲ 지난 9일부터 태안군 안면도 백사장항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6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가 자연산 대하 급랭·비축 시스템을 도입해 축제기간 안정적인 대하 공급에 나서고 있다. 사진은 지난 연휴기간(9일) 대하축제장에서 대하를 판매하고 있는 모습.


 


지난 9일부터 태안군 안면도 백사장항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6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가 자연산 대하 급랭·비축 시스템을 통해 축제기간 안정적인 대하 공급에 나서고 있다.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윤현돈, 이하 추진위)는 축제기간 중 날씨와 파고 등으로 인한 자연산 대하 출하량 변동에 대비, 축제 개막 10일 전부터 20톤에 이르는 자연산 대하를 급랭해 비축한 후 출하량에 따라 공급량을 조절함으로써 축제기간 내내 가격변동 없이 저렴하게 대하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9~11일 연휴기간 내내 비바람이 강해 대하잡이 어선들이 출어에 나서지 못했음에도 비축물량을 풀어 대하가격을 유지하는 등 연휴기간 대하축제장을 찾은 10만명의 관광객들에게 고품질의 자연산 대하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었다는 것이 추진위 측의 설명이다.
 
추진위는 앞으로도 대하의 품질 및 공급량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태안군을 찾은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꾸준한 관리에 나설 계획이며, 태안군도 유관기관과 협조해 교통 불편 해소와 가격 및 원산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안면도 대하축제는 대하의 본고장에서 가장 맛있는 자연산 대하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대하축제”라며 “태안군을 찾은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즐거운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는 내달 1일까지 계속되며, kg당 4만원(암수 미구분) 또는 4만 5천원(암컷)에 대하를 구입할 수 있고, 축제기간 중 △축하공연 △불꽃놀이 △맨손 대하잡기 등 체험행사 △관광객 장기자랑 등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망라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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