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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홍성 남당항서 살오른 가을대하 맛보세요

남당항 대하축제 19일 개막… 추석연휴 온가족 고고!

2015.09.17(목) 14:01:33 | 재땅 (이메일주소:qooya@naver.com
               	qooya@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반갑다대하야

▲ 반갑다대하야


안녕하세요!! 도민리포터 재땅입니다.
여러분 새우 좋아하시나요???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제 고향은 우리나라 한가운데 있는 충청도랍니다. 
제가 어릴적엔 고등어, 오징어 이정도의 수산물만 먹어보고
대하는 한번도 먹어 본적이 없었답니다.
(간장게장, 양념게장도 홍성에 와서 먹어봤어요ㅎㅎ)

일년전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에서 처음 대하를 먹어봤어요~
처음 먹어본 대하 소금구이의 맛~~~캬~ 기가막히죠 ^^
맛난 남당항 대하를 친정 식구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어서
이번 추석선물로 가져가려고 몇키로 사서 얼려놓았다가
꺼내서 미리 맛좀 보았어요 ㅎㅎㅎ





대하찜준비중
▲ 대하찜준비중



통통한 대하입니다.
정말 크죠????
생김새가 자세히보면 좀...징그러워보이기도 하는데요
다리도 많이 달리고 입도 그렇고 수염도 그렇고
그림에서만 보면 귀여운 새우가 아니네요 ㅎㅎ



 

손바닥만한 크기

▲ 손바닥만한 크기



제 손바닥만한 크기입니다.

대하의 뜻이 몸집이 큰 새우라고 하네요 역시 이름답게 큼직합니다.
대하는 주로 깊은 바다에 살다가 산란기가 되면 연안으로 이동하여 생활하는 습성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서해와 남해에서 서식한다고 하네요.
우리가 먹을 수 있는 대하는 자연산도 있고 양식도 있지요~^^



 

잘익었습니다

▲ 잘익었습니다


찜통에 15분정도 쪄낸 새우입니다.
껍데기가 예쁜 주황색이 되었네요.



 

맛있는건 가까이서

▲ 맛있는건 가까이서



가까이서 보니 더 먹음직 스럽습니다.

새우는 껍질까지 먹는다고 해요

 

 

막걸리와 함께

▲ 막걸리와 함께


새우만 달랑 먹을 수 없죠.
냉장고에 공주 알밤주가 있길래 함께 먹어보았습니다.


 

한마리를 잡았습니다

▲ 한마리를 잡았습니다


큰 대하 한놈을 잡아다가

 

껍질을까고

▲ 껍질을까고



껍질을 까보았습니다.
살이 두툼하네요~~~
새우튀김 해먹어도 참 맛있겠어요!

 

초장에 입수

▲ 초장에 입수


어머..손이 너무 시꺼멓게 나왔네요 ㅋㅋ
집에서 만든 초장에 찍어서 먹어 보았어요.




한입드세요

▲ 한입드세요


쫄깃쫄깃 새우 특유의 짭짤한 그맛!!
 남당리 대하입니다.




공주 알밤주와

▲ 공주 알밤주와

달콤한 알밤맛이 나는 맛난 막걸리랑~
달달~~해요

 

새우머리

▲ 새우머리


새우머리는 기름에 튀겨먹으면 맛있다고 인터넷에 나와있길래
일부러 잘라놓었어요
깊은 기름 속에 풍덩 빠뜨리고 싶었지만
기름이 아까워서 ㅋㅋㅋㅋ
지글지글 구웠답니다.
온 집안에 고소한 새우냄새가 진동을 하네요 ^^


 

바삭바삭한 새우머리튀김

▲ 바삭바삭한 새우머리튀김


바삭바삭해 보이죠??
혹시 몰라 새우껍질도 까서 조금 튀겨봤는데
바삭바삭하고 먹을만 하더라구요!!
다음번엔 까놓은 껍질도 튀겨서 먹어 봐야겠어요.
눈만 남기고 모조리 다 먹어 치웠답니다!!!
새우머리튀김은 찐~한 새우농축액맛?같았어요 ^^


충남 홍성 남당항에는 매해 9월에 남당리 대하축제가 열린답니다.
올해는 2015년 9월 19일(토)부터 10월 4일(일)까지 축제기간이라고 하는데요.
대하맨손잡기,조개껍데기 리폼하기, 조개껍데기 목걸이 만들기등의이 체험이 있다고 하니
추석때 가족들과 많이 가보셔요~~~
여러분 대하먹고 건강하세요 ^ ^


2015 충남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2015.09.19(금) ~ 10.04(일)

주소: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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