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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얘들아, 도서관이랑 놀자

시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다채로운 행사 열어

2015.09.02(수) 09:18:40 | 아산시청 (이메일주소:modolee@hanmail.net
               	modolee@hanmail.net)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권경자)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작가와의 그림여행, 모래로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산시립도서관은 9월에 한해 연체도서 반납 시, 대출정지를 해제해주는 ‘연체해방의 날’ 1년 뒤 받아볼 수 있는 편지 ‘도서관 느린 우체통’,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어드벤처형 ‘가족과 함께하는 숲 이야기’등을 통해 흥미를 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샌드아트와 동화의 만남인 ‘모래로 들려주는 동화이야기’가 색다르게 펼쳐진다.
 
각 도서관별 프로그램을 보면, 송곡도서관은 도서관 이야기를 담아내는 ‘에코수첩 만들기’를 통해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자신만의 수첩을 만들도록 할 예정이다.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초등1~3학년을 대상으로‘작가와의 그림여행’을 통해 작가와 함께 이야기하고 즐거운 그림그리기를 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한, 배방도서관은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아기토끼 토토’ 인형극과 청소년들이 도서관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청소년 직업체험’, ‘북 디자이너’를 마련했다.
 
둔포도서관은 석고방향제를 활용해 책 속의 좋은 글귀를 직접 넣을 수 있는 ‘향기 품은 도서관’을 체험할 수 있다.
 
남산도서관은 대출한 책을 담아갈 수 있는 ‘책 담아~ 에코백’을 운영하는데, 냅킨아트를 활용해 나만의 유일한 도서가방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9월 13일 오후 1시, 은행나무길 일대에서 “얘들아, 도서관이랑 놀자”라는 슬로건으로 야외행사를 실시한다.
 
독서를 장려하고 가족단위의 도서관 이용을 권장하기 위해, 다독가족을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해 2015년 상반기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된 10팀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또한, (사)색동어머니회 아산지회’에서 재능기부로 동극『친구를 찾습니다』의 공연을 통해 아이들에게 책 속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나라(10건)와 책나라(5건), 전시회(3건) 등 다양한 체험이 펼쳐지며, 이번 행사에는 ‘(사)색동어머니회 아산지회’, ‘(사)색동회 아산지회’, ‘(사)어린이책시민연대 아산지회’가 시립도서관과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자 공동 참여한다.
 
시립도서관장(권경자)은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열려있고 즐거움이 가득한 도서관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책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갖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ascl.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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