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선율 가을 프로포즈
천안시립교향악단 28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서
2015.08.26(수) 13:25:57 | 천안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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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교향악단은 8월 28일(금) 오후 7시 30분에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오랜 기간의 침묵을 깨고 감성의 세계로 안내한다.
이 번 무대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의 새로운 구모영 상임지휘자 취임 음악회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과 림스키코르샤코프 ‘세헤라자데’로 천안시민들에게 낭만적인 프로포즈를 한다.
특히, 동양인 최초로 ‘게자안다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급부상한 ‘이진상’의 협연으로 화려한 무대를 수놓는다.
유럽 데뷔 이후 300회 이상의 연주회 경력을 쌓으며 전문 연주자로 꾸준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이진상은 섬세한 감각과 풍부한 감수성, 그의 열정이 느껴지는 뜨겁고 짜릿한 손가락 아크로바틱 연주 등을 선보이며 클래식 팬에게 신선한 충격과 전율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이번 연주는 연일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가슴까지 시원한 선율로 시민들의 감성을 자극하게 될 것이다. (공연문의 : 천안시립교향악단 555-1346, 문화장터 1644-9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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