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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8월에는 꽃지 해수욕장으로 여행가세요

2015.08.09(일) 19:17:55 | 세상살이 (이메일주소:oculture@naver.com
               	oculture@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제가 직접 가본 꽃지해수욕장은 태안에서 가장 큰 해수욕장 같았는데 삼봉해수욕장이 더 큰 곳이라 하더군요. 그래도 꽃지라는 이름이 붙어서 그런지 더욱 이쁘게 느껴집니다. 꽃지하면 꼭 꽃게를 먹어야 할 여행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태안의 공룡공원

▲ 태안의 공룡공원.


이곳은 꽃지 해수욕장 가는길에 있는 공룡을 테마로 만든 공원입니다. 시간 있으면 이곳도 거닐어보면 좋기는 한데 정말 더워서 낮에 가면 힘들었습니다.
 

흰수염고래가 헤엄치는 공간

▲ 흰수염고래가 헤엄치는 공간.


거대한 고래 밑으로 걸어가 볼 수도 있고 산책도 할 수 있습니다. 우측에는 펜션들도 있었습니다.
 

꽃지해수욕장 해변도로

▲ 꽃지해수욕장 해변도로


꽃지해수욕장의 조금 특이한 점이라면 백사장 옆으로 도로가 나있다는 것입니다. 보령해수욕장도 이런 형태인데 좌측에 건물이 모두 있고 없고가 다르더군요. 이곳 꽃지는 건물은 없고 주차장과 해수욕에 필요한 물품을 대여하는 곳이 주를 이뤘어요.
 

젊은 사람들이 북적대는 꽃지해수욕장

▲ 젊은 사람들이 북적대는 꽃지해수욕장


안면도는 신라시대에 해상왕 장보고가 기지를 두었다고 합니다. 기지 사령관이었던 승언과 아내 미도의 금술이 좋았는데 출정을 나간 승언이 돌아오지 않자 승언을 기다리던 미도가 죽어서 할매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는 곳입니다.

 

꽃지해수욕장의 파라솔

▲ 꽃지해수욕장의 파라솔.


리아스식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32개의 해변과 45개의 항·포구, 그리고 서해안에 수없이 많은 섬중에 여러개가 위치한 꽃지해수욕장은 아름다운 곳입니다.
 

낙조가 멋있다는 할매 할아비 바ㅟ

▲ 낙조가 멋있다는 할매 할아비 바ㅟ


저 멀리 보이는  할매바위와 할아비 바위가 이 해수욕장의 수문장인 듯 슬픈 전설을 간직한 채 꽃지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서 있습니다. 할매, 할아비 바위가 있는 곳은 바다와 섬이 어우러져 뒤로 넘어가는 일몰이 참 장관이라고 하더라구요.
 

꽂지해수욕장

▲ 꽃지해수욕장.

안면도 꽃지사랑 노래

▲ 안면도 꽃지사랑 노래


태안에만 무려 30개의 해수욕장이 있답니다. 몽산포, 꽃지, 만리포가 가장 유명하지만 잘 찾아보면 사람도 많지 않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곳도 적지 않게 많지요. 
 

꽃지해수욕장의 6코스 샛별길

▲ 꽃지해수욕장의 6코스 샛별길


날만 너무 덥지 않으면 샛별길을 완주해보고 싶었지만 양산 없이는 돌아다닐수 없을 정도입니다.
작년만 해도 이렇게 덥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무척 덥습니다. 그래도 여름휴가는 포기할 수 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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