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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제10대 도의회 개원 1주년 결산 - 상임위원회 활동

2015.08.06(목) 14:36:52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제10대도의회개원1주년결산상임위원회활동 1


의회운영위    공부하는 의정상 정립 앞장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조길행·사진)는 도의회 운영의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의원들이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 협조 등 의정활동 수행함에 있어 적극적으로 기반을 조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년간 운영위는 총 12회에 걸쳐 의회 소관 조례 및 의회 운영에 관련한 각종 규칙 등 모든 사항을 담당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임시회와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시기 조율 등 의회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한 셈이다.

그 결과, 관련 조례안 및 규칙안 등 6건을 처리했고, 의원 연구모임 심사 5건, 특위 구성 결의안 4건, 결산 및 예산심사 30건 등 총 50여건에 달하는 안을 심의했다. 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9건의 시정사항을 발굴해 개선을 촉구했다.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를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현안을 발굴 논의하는 동시에 정부 개선을 건의하는 등 자치분권 실현과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조길행 위원장(공주2)은 “운영위가 지난 1년 의회 개원과 정착 등 차질 없는 준비에 노력했다면, 앞으로는 견제와 균형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정과 교육행정이 도민에게 행복과 신뢰를 주도록 의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타 시·도 선진 사례도 벤치마킹하는 등 공부하는 의정상 정립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위원 명단> 조길행(위원장·공주2), 김종필(서산2), 맹정호(서산1), 유병국(천안3), 강용일(부여2), 김동욱(천안2), 김응규(아산2), 유찬종(부여1), 정정희(비례)


 

제10대도의회개원1주년결산상임위원회활동 2


행정자치위   감사를 감시하는 견제 중추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백낙구·사진)는 도정 전반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도의회의 기능이 집약된 곳이다.

행자위가 맡은 소관부서만 보더라도 홍보협력관, 기획조정실, 자치행정국, 감사위원회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 업무가 요소요소 담겨있다.

행자위는 지난 1년간 도정 운영방침과 총체적인 행정업무, 주요 정책, 각종 조례 제·개정 및 예산안 등에 대해 심의하는 등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다.

오로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 등 지방자치의 궁극적인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였다.

실제 행자위원들은 자치입법 활동에 노력했다. 옥외광고물 관리 조례(백낙구)를 비롯해 작은 학교 지원 조례(조길행),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 조례(윤지상),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 조례(윤지상) 등이 대표적이다.

현장 활동도 강화했다. 도유(道有)재산 관리계획 및 충남개발공사 신규투자 사업 대상지, 충남학생기숙사 등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도립대학의 옛 기숙사 활용방안 마련을 촉구하면서 서울학사 건립 추진 방안에 골몰했다.

백낙구 위원장(보령2)은 “충남도의 효율적인 조직·인사운영과 투명한 감사, 건전 재정운영 등 도정에 대한 견제 및 감시에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도민과 소통의 폭을 넓혀 공감의정, 실천의정, 창조의정의 목표를 앞장서서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위원 명단> 백낙구(위원장·보령2), 김동욱(천안2), 이기철(아산1), 조치연(계룡), 유병국(천안3), 조길행(공주2), 윤지상(아산4), 이용호(당진1)


 

제10대도의회개원1주년결산상임위원회활동 3


문화복지위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오배근·사진)는 문화와 복지 전반에 관한 현안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지난 1년간 더 나은 복지와 문화·체육 생활을 갈망하는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문복위원들의 최대 관심 분야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이었다. 또 공공보건 서비스 확충 및 식품의 안전성 확보 등 도민 보건과 건강을 위한 서비스를 높이겠다는 일념으로 불철주야 보폭을 넓혔다.

의정 활동의 척도인 조례 제·개정 역시 활발했다. 금연 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정정희), 의료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이공휘), 식품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김원태) 등이 대표적이다.

민생 현장을 찾는 사례도 잦았다. 안면도 관광지 개발 예정지를 비롯해 4개 지방공사 의료원,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등재 지역(공주·부여), 부산 영화의 전당, 홍성 김좌진 장군 생가지 등이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문화재 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동시에 영화관련 산업 육성 방안을 강구했다. 

오배근 위원장(홍성1)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여 복지·보건정책을 꼼꼼히 살펴왔다”면서 “생활체육 진흥 및 문화재의 보존과 사후관리 방안을 모색하는데 있어서도 전략적인 의정 활동을 통해 집행부에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했다.

<위원 명단> 오배근(위원장·홍성1), 유찬종(부여1), 윤석우(공주1), 김 연(비례), 김원태(비례), 김종필(서산2), 이공휘(천안8), 정정희(비례)


 

제10대도의회개원1주년결산상임위원회활동 4


농업경제환경위   부가가치 높은 농어업 진력

농업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홍열·사진)는 농림축산업은 물론 경제와 환경 분야를 총괄해왔다. 한마디로 충남의 최대 현안인 경제와 농업의 방향과 밑그림을 그리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이다.

김홍열 위원장(청양)은 “1차 산업을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결합해 6차 산업으로 고도화시키는 것이 미래 농수산업의 살길이자 청사진”이라며 “농어민이 영농(營農), 영어(營漁)를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데 노력했다”고 회고했다.

실지 농경환위는 지난 1년간 제9대 의회 상임위 주요 성과를 이어가는 동시에 농어업 정책을 주도적으로 개발하는 데 공을 들였다. 늘어나는 귀농·귀촌인들이 완전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에 앞장섰다.

이를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지원 조례(김용필)를 비롯한 석면 안전관리 및 지원 조례(김홍열), 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강용일), 미세먼지 예보 및 경보 조례(김문규) 등이 제·개정됐다. 또 구제역 발생 당시 홍성군과 천안시의 방역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당진·평택항 해상경계 분쟁 지역을 찾아가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농성중인 주민과 아픔을 함께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충남경제 발전을 모색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 농어업의 고부가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물(水) 복지를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위원 명단> 김홍열(위원장·청양), 강용일(부여2), 김문규(천안5), 김용필(예산1), 김명선(당진2), 김복만(금산2), 전낙운(논산2), 홍재표(비례)


 

제10대도의회개원1주년결산상임위원회활동 5


안전건설해양소방위   경계 대상 1호 안전사고

지난해부터 우리 사회의 화두(話頭)는 ‘안전’이었다. 세월호 침몰부터 경기 성남시 환풍구 추락 등 크고 작은 사고가 대한민국을 덮쳤다. 피서 철을 맞은 충남에서도 안전사고는 단연 ‘경각심 대상 1호’이다.

이처럼 안전 문제가 사회적 관심사가 되면서 안건건설해양소방위원회(위원장 이종화·사진)의 발걸음도 덩달아 빨라졌다. 안전을 비롯해 건설 및 해양 분야의 현안들을 관장하기 때문이다.

안건해소위는 지난 1년간 환황해권 개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동시에 충남 발전의 기폭제가 될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이를 위한 조례 제·개정 및 현장 활동 등 전천후 활동을 벌였다. 구체적으로 의용소방대 설치 조례 전부조례(이종화)가 개정됐고, 범죄 예방을 위한 디자인에 관한 조례(이종화)는 새롭게 개정됐다.

민생 현장 방문 역시 활발했는데, 국도 77호선 보령-안면 연육교 공사 현장과 태안소방서 신축 사항 등을 점검했다. 또 도내 민간공항 유치를 위해 한서대 태안비행장을 찾아가 민항 유치를 위한 수요 파악에 몰두했다.

이종화 위원장(홍성2)은 “최근 복지정책에 대한 투자 확대로 SOC(사회간접자본시설)가 후퇴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며 “위원들의 역량을 모아 각종 안전대책 예산을 확보하는 데 집중함으로써 도민의 안전한 삶을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위원 명단> 이종화(위원장·홍성2), 김응규(아산2), 신재원(보령1), 이진환(천안7), 조이환(서천2), 오인철(천안6), 정광섭(태안2)


 

제10대도의회개원1주년결산상임위원회활동 6


교육위   충남교육 명성 되찾기 촉구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처럼, 특히 교육정책은 일관성 있고 체계적으로 추진돼야 한다. 교육위원회(위원장 홍성현·사진)의 존재 이유다. 올바른 교육평가를 통해 학력을 신장하고, 옛 충남 교육의 명성을 회복하는 것이 주 관심사다.

지난 1년간 교육위는 변화의 중심에 서 있었다. 제9대 의회까지 활동했던 교육의원 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교육자치시대 교육의정 수행이 어려울 것이란 걱정이었다.

하지만 교육위를 돌이켜본 도민들의 반응은 우려 대신 찬사를 보내고 있다. 의원 본연의 역할인 조례 제·개정과 현장 활동, 토론회 등이 활발한 덕분이다.

구체적으로 적정규모 학교 육성 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홍성현), 의안 비용 추계 등에 관한 조례(장기승), 스승의 날 기념행사 지원 조례(송덕빈),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김석곤) 등이 입법됐다.

충남교육청 본청 외에 14개 지역 교육지원청과 각계의 산하기관 등 다수의 기관을 살펴야 하기 때문에 현장 활동은 더 빛이 났다. 

홍성현 위원장(천안1)은 “출범 초기 1년이 지났으므로 앞으로는 교육정책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강화하겠다”며 “유치원부터 초·중·고교까지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신념을 지닐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드는데 힘을 쓰겠다”고 했다.

<위원 명단> 홍성현(위원장·천안1), 맹정호(서산1), 김석곤(금산1), 송덕빈(논산1), 유익환(태안1), 김종문(천안4), 서형달(서천1), 장기승(아산3)
●총무담당관실 041-635-5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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