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무창포 해수욕장은 대천해수욕장보다는 사람이 적은편이어서 여름바다를 즐기기에 괜찮은 곳입니다. 지난 주말에 대천해수욕장은 무려 75만명이 찾았다고 하는데요. 무창포 해수욕장은 5만 여 명정도만 왔다고 합니다.
![무창포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관광객들](/export/media/article_image/20150803/IM0000805677.JPG)
▲ 무창포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관광객들.
요즘 태양이 너무 뜨거워서 왠만하면 그늘에 있어야 되더라구요.
무창포 IC에서 나오면 바로 이곳 해수욕장으로 갈 수 있습니다.
![수영하는 사람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요원](/export/media/article_image/20150803/IM0000805678.JPG)
▲ 수영하는 사람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요원
안전하게 수영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웅천해수욕장이라고도 부르는 무창포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가 무려 3km에 이르는 곳입니다.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무창포](/export/media/article_image/20150803/IM0000805679.JPG)
▲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무창포.
혹시 신비의 바닷길을 가시고 싶으신 분은 때를 맞춰 가셔야 합니다.
신비의 바닷길 바지락 잡기체험을 하고자 하는 체험객은 호미/장화 등 장비를 준비한 후 잔디광장 앞 매표소에서 출입증을 교부받고 관리자의 안내에 따라 체험장에 입장하면 됩니다.
체험료는 성인 7,000원, 어린이 4,000원
체험량은 바지락 2kg 이내입니다.
![무창포 해수욕장의 붉은 등대](/export/media/article_image/20150803/IM0000805680.JPG)
▲ 무창포 해수욕장의 붉은 등대.
무창포해수욕장도 좋긴한데요. 전 붉은 등대가 있는 이곳이 더 좋더라구요.
어선도 있어서 바다 낚시도 해볼 수 있습니다. 바다낚시는 원래 무창포가 최초로 체험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기차로도 여행이 가능한 무창포](/export/media/article_image/20150803/IM0000805681.JPG)
▲ 기차로도 여행이 가능한 무창포.
보령시에서 무창포해수욕장은 열차를 이용해볼 수 있습니다.
서대전역 - 웅천역 - 무창포해수욕장으로 가는 열차의 추억여행도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한적한 느낌의 여행지](/export/media/article_image/20150803/IM0000805682.JPG)
▲ 한적한 느낌의 여행지.
이곳 바로 옆에는 수산물시장도 있는데요.
북적대는 대천해수욕장보다 한적한 곳이 좋다면 이곳이 괜찮은 선택입니다.
![바다낚시를 하기위해 출조할 수 있는곳](/export/media/article_image/20150803/IM0000805683.JPG)
▲ 바다낚시를 하기 위해 출조할 수 있는 곳.
매달 사리 때에는 2차례 바다가 갈라지는데, 이 광경을 보려고 많은 관광객이 찾기도 하지만 휴가지로도 좋습니다.
무창포 해수욕장은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열린바다1길 10에 있습니다.
전화번호 : 041-936-3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