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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활짝 핀 꽃처럼 사는 것은 젊음의 의무

안희정 지사, 도청 아르바이트 대학생과 대화에서 “도전” 강조

2015.07.29(수) 17:08:22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도청 아르바이트 대학생과 대화.

▲ 도청 아르바이트 대학생과 대화.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 본청 실·과와 사업소, 직속기관 등에서 근무 중인 아르바이트 대학생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안 지사와 미래 주역인 대학생들의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마련한 이날 간담회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무활동 영상 시청과 민주주의 여권 발표, 체험수기 발표, 안 지사와의 자유대화,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근무활동 영상은 이주은(건양대 4) 학생이 아르바이트 대학생의 사진과 인터뷰 영상을 모아 제작한 것으로, 근무 소감 등 대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발표된 민주주의 여권은 도 본청 근무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이 4개조로 팀을 짜 제작한 작품들로,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체험수기는 도 농업기술원에 근무 중인 김혜련(공주대 4) 학생이 ‘B-612 행성을 닮은 블루베리’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안 지사와의 대화는 대학생들이 각자의 고민이나 질문을 쪽지에 적어 붙이고, 이를 안 지사가 뽑아 답하거나 조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인생에 있어 행복하고 편안하게 잘 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바쁜 날도 있고, 힘든 날도 있으며, 누구를 아프게 할 때도 있겠지만, 잘 견디며 살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안 지사는 또 “젊음은 긍정의 에너지를 갖고 있는 것”이라며 “어떤 경우든 좌절하거나 낙담하지 말고, 꺾이거나 주눅들지도 말고, 끊임없는 긍정의 에너지로 자부심을 갖고 도전하기 바란다. 봄철 활짝 핀 꽃과 새싹처럼 사는 것은 여러분들의 의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 45명을 아르바이트 대학생으로 선발, 지난 1일부터 이달 말까지 한 달 동안 도 실·과와 사업소, 직속기관 등에서 업무를 돕도록 하고 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도내 역사 탐방과 장애인시설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도청 아르바이트 대학생과 대화.

▲ 도청 아르바이트 대학생과 대화.



제공부서
자치행정과 행정팀
041-635-3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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