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농혁신 어업 분야 소통의 장 열린다
30일 태안군 어촌지도자협의회…수산부문 FTA 대책 모색
2015.07.28(화) 17:17:26 |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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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namdo@korea.kr)
충남도수산관리소 태안사무소는 30일 태안군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어촌계장과 수산업경영인연합회장 등 어촌지도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2015년 3분기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개최한다.
매년 분기별로 열리는 어촌지도자협의회는 수산정책 소통의 장으로, 이번 3분기 협의회는 태안군 어촌지도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준비한 수산부문 FTA 동향 및 국내보완 대책 설명이 진행되며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에서는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지정에 대한 정부정책 설명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 수산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어촌 현장에서의 애로 사항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도 수산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어업인의 다양한 의견을 도 역점시책인 3농혁신 어업분야 정책에 반영해 어촌지역 발전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제공부서
수산관리소 태안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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