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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명품 육쪽마늘 ‘산수향’, 본격 수매 시작

지난해 대비 수매가 평균 70% 상승, 농가 만족도 높아

2015.07.28(화) 14:40:05 | 태안군청 (이메일주소:cjy0311@korea.kr
               	cjy0311@korea.kr)

지난 22일 태안읍 태안종합처리장에서 마늘을 수매하는 모습.

▲ 지난 22일 태안읍 태안종합처리장에서 마늘을 수매하는 모습.


태안군과 서산시가 지원하고 지역 농협이 설립해 만든 고품질 육쪽마늘 브랜드 ‘산수향’의 수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서산태안육쪽마늘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20일부터 올해 생산된 계약재배 육쪽마늘을 kg당 △4cm 이상 1만원 △3.5cm 이상 5000원 △3.5cm 미만 2500원 △벌마늘 3000원에 수매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대비 평균 70% 가량 오른 것으로, 특히 4cm 이상 상품(上品)의 경우 지난해보다 두 배가 올라 최근 회복세를 보이는 마늘 가격을 반영하고 있다.

태안군은 지난 20일부터 내달 6일까지를 육쪽마늘 수매기간으로 정하고 태안읍 송암리에 위치한 태안종합처리장에서 지역 마늘재배농가 338가구를 대상으로 총 260톤의 계약물량을 수매할 계획이다.

한편, 산수향은 비옥한 토양에서 서해바람을 맛고 자라 맛과 향이 뛰어나고 항암효과가 우수한 고품질 명품 마늘 브랜드로, 지난해 충남도 내 농특산물 중 유일하게 ‘2014 농식품 파워브랜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입증받은 바 있다.

또한, 현대식 시설을 완비하는 등 고품질 마늘의 규격화를 위한 환경 구축에 나서고, 여기에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관리와 지원이 더해지면서 산수향은 이제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는 전국 최고의 마늘 브랜드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군은 태안반도의 우수한 마늘 생산 환경을 적극 활용, 양질의 마늘 수매와 철저한 관리를 통해 태안군이 명품 마늘 생산 도시로 올라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의 육쪽마늘은 전국 소비자에게 인정받는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며 “농민들이 정성들여 재배해 납품한 마늘이 ‘산수향’ 브랜드의 시설 및 마케팅과 만나 앞으로 더욱 신뢰받는 명품 마늘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인 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산수향 육쪽마늘 구입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수향 인터넷 홈페이지(www.sansoohyang.co.kr) 를 참고하면 된다.
 

지난 22일 태안읍 태안종합처리장에서 마늘을 수매하는 모습.

▲ 지난 22일 태안읍 태안종합처리장에서 마늘을 수매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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