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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먹는물 분석능력 국제평가서 최상위등급

도 보건환경연구원, 중금속 등 총 8개 전 항목서 ‘만족’ 판정

2015.07.26(일) 17:30:19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재중)이 미국 환경자원협회(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가 주최한 국제숙련도시험에서 먹는 물 분야와 수질분야에서 모두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았다.
 
국제숙련도시험은 세계 각국의 분석기관들이 동일한 시료를 각각 분석하고 그 결과를 상호 비교해 분석기관의 능력을 검증하는 평가로, 올해에는 전 세계 128개 기관이 평가에 참여했다.
 
분석능력에 대한 평가는 기관별 분석결과의 오차범위에 따라 ‘만족(Satisfactory)’, ‘주의(Warning)’, ‘불만족(Unsatisfactory)’ 등 3단계로 판정하게 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먹는물 분야에서 수은, 납, 카드뮴, 크롬, 비소, 벤젠 및 클로로포름 7항목과 수질분야에서 총대장균군 1항목 등 총 8개 항목에서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아 최상위 등급의 국제적 숙련도를 갖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평가에서 먹는물 분야 중금속 5항목에 대한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여해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았으나 올해에는 벤젠, 클로로포름, 수질분야 총대장균군 항목 등 3개 항목에 추가 참여해 전 항목에서 최상위등급의 평가를 받아 그 위상이 더 높아졌다는 평가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국제숙련도 평가에 앞서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시한 ‘2015년도 전국 분석기관 숙련도 평가’에서도 이온물질, 농약류, 휘발성유기화합물질 등 11개 항목에서 모두 ‘만족’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국제숙련도 평가를 통해 국내외의 공인 시험기관으로부터 공히 최고등급의 분석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신뢰받는 전문 검사기관으로서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공부서
보건환경연구원 먹는물검사과
041-635-6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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