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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도시민 찾아가 고향마을 알린다

제2회 고향마실 페스티벌 25∼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서 개최

2015.07.21(화) 17:18:07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충남도 내 농어촌 체험마을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시민들에게 ‘고향마을’ 알리기에 나선다.
도는 오는 25∼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대전시, 세종시, 충북도와 ‘제2회 고향마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주관하는 고향마실 페스티벌은 지난해 도가 제안해 대전·세종시와 함께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는 충북까지 참여해 명실상부한 충청권 체험마을 축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심에서 즐기는 농어촌 체험교육’을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특히 메르스 여파 등으로 침체된 농촌관광과 농어촌 체험을 활성화 하는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페스티벌에는 충남 64개, 대전 5개, 세종 4개, 충북 4개 등 모두 77개 우수 체험마을이 참여해 개별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30개의 공통 체험학습 코너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무료 모종 나눔과 씨앗 나눔, 나비 전시장, 개구리 특별전시, 고구마·감자 캐기, 수박밭 체험, 편백나무 풀장, 낙농, 염전 수차, 장어잡기, 모심기, 떡메치기, 솟대 만들기, 달걀꾸러미 만들기, 황토 천연 염색, 한과 만들기 등 모두 130여개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개별 체험 학습은 체험별로 3000원 이하로 체험할 수 있으며, 공동체험의 경우 선착순 무료로 진행돼 누구나 부담 없이 충청권 고향마을을 체험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어른들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농어촌의 정서와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또 “올해는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개최·참여함으로써 지자체간 협력과 융·복합 거버넌스 실현 기회를 갖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MBC는 행사 첫 날인 25일 낮 12시 10분부터 오후 1시 40분까지 90분 동안 현장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공부서
농업정책과 도농상생협력팀
041-635-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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