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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메르스 관련 일일보고 (2015.6.21)

아산충무병원 의료진 10명 2차 검사 결과 모두‘음성’

2015.06.21(일) 16:35:49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충청남도메르스관련일일보고2015621 1



[환자 변동 상황]
 
■ 주소지 기준 통계 재분류, 도내 환자 1명 증가
 
서울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치료 중인 1번 환자(68·남)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의 주소지 기준 통계 재분류에 따라 충남(아산)으로 이관됐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확진 환자 수는 모두 12명(사망자 3명 포함)입니다.

1번 환자의 주소지는 자신의 사업장이 위치한 충남 아산시로, 지난달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실거주지이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서울시에서 관리 중이었습니다.

1번 환자는 4월 24일부터 지난달 4일까지 바레인과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중동지역에 머물렀으며, 지난달 12·14·15일 아산 서울의원에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또 지난달 15일에는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 증상으로 평택 성모병원에서 입원해 치료 받다 같은 달 17일 퇴원, 18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격리치료를 받았습니다.

이어 20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격리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도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는 1번 환자가 운영하는 사업장 직원과 아산 서울의원 의료진을 격리시킨 바 있습니다.

아산 서울의원 의료진 중 메르스에 감염된 간호사 1명(8번 확진자)은 입원 치료를 받고 지난 17일 완치돼 퇴원했습니다.

아산 서울의원은 현재 정부 메르스 소독 지침에 따라 병원에 대한 소독을 철저하게 완료하고, 지난달 23일부터 정상 운영 중입니다.
 

■ 아산충무병원 의료진 10명 모두‘음성’
 
아산충무병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사(53·여·163번)가 6월 18일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지방의료원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격리된 간호사 10명 모두 메르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방의료원으로 옮겨진 간호사 3명은 지난 19일 오전 음성 판정을,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옮겨진 7명 중 5명은 20일 오전, 2명은 오후 7시쯤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2차 검사를 의뢰한 시점을 기준으로 48시간 이후 추가 검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한편 환자와 보호자 등 62명이 코호트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아산충무병원에는 국군 지원 의사와 간호사 17명이 22일 오전 8시부터 배치돼 1일 3교대로 근무하게 됩니다.

 

충청남도 메르스 관리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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