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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학생 안전이 최우선 대응 원칙”

8개 시·군 102개 초·중·고 1~6일간 휴업

2015.06.17(수) 11:56:21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김지철 교육감 대책회의
충남교육청 상황실 운영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주변 여론을 의식하지 말고 학생 안전을 최우선하여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주문했다.

김 교육감은 지난 4일 직원 월례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메르스 대응 방식에 대해 교육부와 복지부가 이견이 있는 것처럼 언론이 보도하고 있으나, 학생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학생을 중심에 놓고 메르스 예방에 필요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하라”고 덧붙였다.

김 교육감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메르스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학부모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것에 대해 충남교육청 차원의 신속하고 확실한 대응 전략을 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3일 교육부 장관과의 회동 후 즉시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메르스 확산 대응을 위한 비상대책 상황실’을 꾸려 운영에 들어갔으며 일선 학교와 핫라인을 구성해 시시각각 변화되는 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상황실은 ▲격리자와 잔류자를 집중 관리하는 확산대응반 ▲학교의 휴업과 가정학습을 담당하는 교육과정운영반 ▲수학여행, 수련활동, 격리자 가정생활지도를 담당하는 학생생활지원반 ▲유아특수교육지원반으로 구성됐다.

충남교육청이 집계한 학교 휴업 현황에 따르면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중 7개 교육지원청(8개 시·군) 관내 102개 초·중·고교가 휴업 중이다.
●메르스 상황실 041-640-7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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