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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충청남도 메르스 관련 일일보고 (2015.6.14)

도내 대중교통 방역 실시, 119번 환자 역학 조사 결과 704명 격리 조치

2015.06.14(일) 13:29:20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충청남도메르스관련일일보고2015614 1

 


[환자 변동 상황]

■ 119번 환자 역학 조사 결과 704명 격리 조치
 
도 대책본부는 지난 6월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던 119번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여 접촉 가능성이 있는 704명에 대해 격리 조치를 취했습니다.

도 대책본부는 119번 환자가 최종 양성 판정을 받기 전에 입원했던 아산충무병원과 천안 단국대 병원을 특별 관리 대상에 포함시켜 집중 조사를 벌여왔습니다.

119번 환자가 입원해 있던 6월 5일부터 9일까지 아산충무병원에 입원했던 일반 환자나 의료진, 보호자 등 모두 663명(에 대해 격리조치를 취했습니다. 이중 80명은 병원 내에서 격리 중이고, 자택 격리 인원은 273명, 능동감시 대상은 310명입니다.

또 119번 환자가 외래진료를 받았던 천안 단국대 병원은 41명이 격리 대상이 되었습니다. 이중 5명은 자택에서 격리 중이고, 능동 감시 대상은 36명입니다.
 

[충청남도 조치 사항]
 
■ 도내 대중교통 방역 실시

도 대책본부는 도내에서 운행 중인 대중교통에 대한 방역을 확대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대중교통의 경우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만큼, 메르스에 대한 불안감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미 대중교통 방역을 실시하고 있는 천안과 아산을 비롯해, 도내 전 시·군의 버스 1000여대와 택시 4000여대, 시외버스 550여대 등이 방역 대상입니다. 도 대책본부는 시·군에 매일 소독을 실시토록 협조를 요청하고, 이에 따른 소요 약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도 대책본부는 이를 통해 운전기사는 감염에 대한 우려를 덜고, 도민 역시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 대책본부는 이와 함께 터미널과 기차역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방역을 실시하고, 외식업체에 대해서는 손 세정제 등을 배포할 계획입니다.
 
충청남도 메르스 관리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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