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지역신문뉴스

김현규, “임용제청 촉구가 법리에 맞아”

공주대 총장임용 관련 대 공주시민 간담회 제의

2015.06.12(금) 16:08:01 | 금강뉴스 (이메일주소:s-yh50@hanmail.net
               	s-yh50@hanmail.net)

공주대학교 총장임용 1순위 후보자 김현규 교수(경영학과)가 대 공주시민 설명회 및 간담회를 제의하고 나서 주목된다.
김현규 공주대 총장임용후보자는 6월 12일 오전 11시 공주대 인문사회과학대학 1층 세미나실(113)호에서 ‘대 공주시민 설명회 및 간담회’를 제의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공주대 총장 임용후보자 1순위 김현규 교수

▲ 공주대 총장 임용후보자 1순위 김현규 교수


김 교수는 먼저 최근 공주시민단체연합회의 성명에 대해 말문을 열고 “선거를 다시 하라는 요구는 법치주의 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로 현재 대법원의 최종적 판결이 나오기까지 그 이후에도 민주적이고 합법적인 절차로 선정된 후보자를 임명제청하지 않고 시행되는 재선거는 현실적, 법률적으로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교수는 “저의 도덕성을 문제 삼는 음해성 루머가 실체도 증거도 없이 반대 세력에 의해 확대 재생산돼 지역사회에서까지 무차별적으로 유포돼 시민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이를 바로잡고 시민들의 오해 아닌 오해를 적극 해명하기 위해 대 시민 설명회를 갖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학내 구성원들은 물론 시민들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현재 서울행정법원과 고등법원의 판결은 위법한 임용제청거부처분을 취소하고 다시 제청하라는 것이지 거부 이유를 고지하라는 판결이 아니다”라며 “교육부에 거부이유를 밝히라는 시민들의 요구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보다 직접적인 요구로써 임용제청을 촉구하는 것이 법리에 맞다”고 역설했다.

김현규 교수의 기자 간담회 장면

▲ 김현규 교수의 기자 간담회 장면



김 교수는 끝으로 “몇몇 현안들에 대한 공주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을 이어 가겠다”며 “최근 성명 발표한 공주시민단체연합회를 비롯한 모든 시민단체 대표 및 회원들과 간담회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현규 교수는 대 공주시민 설명회 및 간담회를 통해 총장임용제청과 실체적 진실과 진행사항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자신과 관련해 오해와 불신이 있다면 직접 대면해 풀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윤규상 총학생회장은 회견 후 교육부에게 임용제청을 촉구하는 발표문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금강뉴스님의 다른 기사 보기

[금강뉴스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