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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초 이석준 전국 무용대회 석권

K-ARTS 전국무용대회 등 4회 연속 1위

2015.05.21(목) 11:11:09 | 관리자 (이메일주소:ladysk@hanmail.net
               	ladysk@hanmail.net)

청양초이석준전국무용대회석권 1


▲ 전국 무용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유림, 이석준, 황현정 학생(사진 왼쪽부터).

청양초등학교(교장 김경순) 6학년에 재학 중인 이석준 학생이 전국의 내로라하는 무용대회에서 4회 연속 1위인 금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제13회 K-ARTS 전국무용대회가 지난 3일 한국예술종합학교 크누아 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석준 학생은 한국창작무용 초등부 고학년 부문에 ‘다시 보게 되는 그날’(지도교사 권정연·무용지도 윤금선 무용학원장)이라는 작품으로 출전했으며, 당당히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에 무용지도를 맡은 윤금선 원장은 “‘K-ARTS 전국무용대회’는 규정도 엄격하고 얼굴 분장도 해서는 안된다. 또 예선전을 치러야 하는 등 우리나라 예체능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고 축하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함께 제12회 목원대학교 총장배 무용대회도 지난 10일 목원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에도 석준 학생은 같은 작품을 가지고 출전했으며, 개인부문 금상을 수상해 다른 학생들로부터 부러움을 샀다.

이번 대회에는 정산중학교(교장 신영각) 3학년 황현정 학생과 청신여중(교장 강신호) 3학년 이유림 학생도 출전했으며, 각각 ‘바람에 흔들리며 피는 꽃’(지도교사 김훈희)과 ‘애랑강’(지도교사 박길화)이라는 한국창작무용으로 중등부 고학년부문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한편 지난달에는 제19회 공주대학교 전국 초·중·고등학생 무용페스티벌과 제10회 청주 전국무용경연대회도 열렸으며, 석준 학생은 두 대회에서도 금상을 수상해 4월과 5월에 열린 전국의 내로라하는 대회에서 연속 4회 금상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현정 학생도 지난달 열린 대회에서 중등부 고학년부문 금상, 유림 학생은 은상을 수상하는 등 청양 학생들의 뛰어난 실력이 인정을 받고 있다. 

한편 윤 원장은 “청양 학생들의 작품은 뚜렷한 색깔이 있고 서론·본론·결론 등 스토리가 있다. 또 몸짓으로만이 아닌 감정과 생각이 있는 무용으로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모두 정말 열심히 해 줬고, 특히 석준이의 경우 큰 대회에서 연속 4회 금상을 수상한다는 것은 대단한 것이다. 오는 7월 도지사기무용대회와 도교육감기대회가 있다.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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