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그린 수신멜론 첫 출하
천안시 수신면 이필영씨, 12일 첫 수확 판매 나서
2015.05.12(화) 20:36:07 | 천안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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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world@korea.kr)
▲ 멜론.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천안 하늘그린 수신멜론이 드디어 출하를 시작했다.
천안시 수신면 멜론작목반은 이필영씨(64세) 하우스에서 12일 첫 수확을 하면서 본격적인 멜론 판매에 나섰다.
수신면 멜론작목반 이광용 회장은 “관내 91개 전 농가에서는 하우스 이중보온장치 등 지속적인 시설투자와 발효퇴비를 아낌없이 사용하여 매년 고부가가치의 고품질 멜론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천안의 대표 특산물인 수신멜론을 전국의 많은 소비자들이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신멜론은 매년 높은 당도(16°Brix)와 뛰어난 맛으로 전국적인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에 첫 출하를 시작하여 9월 중순(이모작)까지 수확하게 된다.
수신멜론작목반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약 20만BOX(1000ton)의 출하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량을 맞추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작목반은 BOX당 5kg 2만원, 6.5kg 3만원에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