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의정뉴스

도의회와 시·군의회 형제애 다짐

지역 현안과 지방자치법 개정 공동 대응

2015.05.11(월) 11:26:07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시·군의회 의장단 초청 간담회. 왼쪽부터 이재광(당진), 장승재(서산), 김태호(부여), 김혜정(계룡), 임종진(논산), 김왕수(금산), 김기영(도의회), 심우성(청양), 김영호(예산), 이해선(공주), 박남규(태안), 유기준(아산), 류붕석(보령) 의장.

▲ 시·군의회 의장단 초청 간담회. 왼쪽부터 이재광(당진), 장승재(서산), 김태호(부여), 김혜정(계룡), 임종진(논산), 김왕수(금산), 김기영(도의회), 심우성(청양), 김영호(예산), 이해선(공주), 박남규(태안), 유기준(아산), 류붕석(보령) 의장.



김기영 의장 초청 간담회
 
충남도의회와 도내 시·군의회가 지역 현안에 공동으로 협력해 대응키로 했다.

도의회 김기영 의장(예산2)은 지난달 2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시·군의회 의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방자치 선진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에 힘을 모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15개 시·군의회 중 12명의 의장(천안·홍성·서천 제외)이 참석했다.

김기영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1991년 지방자치가 부활했지만, 도의회와 시·군의회 간 교류는 미흡했다”며 “한 자리에 모두 모인 것 자체가 매우 뜻 깊다”고 설명했다.

이어 “간담회를 시작으로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공동 대응해 지역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자”며 “최근 활발하게 진행 중인 지방자치법 개정 논의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심우성(충남 및 전국 시·군·구의장협의회장) 청양군 의장은 이에 대해 “지방자치가 20년이 지났지만 아직 완전하지 못하다”며 “지방자치의 미래를 위한 생산적인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시·군의회 의장들은 ‘지역 현안 보따리’를 풀어놨다.

이재광 당진시 의장은 “당진항 경계 분쟁에 대해 도 차원의 강력하고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류붕석 보령시 의장과 김혜정 계룡시 의장은 “보령머드축제와 계룡군문화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밖에 시·군의회 의장들은 태안 튤립축제 활성화(박남규 태안군 의장) 등 지역 현안과 의회 간 교류 확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기영 의장은 “오늘 간담회가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으로 개최되길 희망한다”며 “간담회를 정례화하는 동시에 지역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 서철모 도의회 사무처장은 “이번 간담회가 교류 확대의 출발점이자 성공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교류 확대 방안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시·군의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입법정책담당관실 041-635-5124
 
 
 
 
 

도정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

[도정신문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