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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재정 운용 감시하는 상설 특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5.04.29(수) 12:15:12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제275회 정례회 회기 중인 지난해 12월 11일 예결특위에서 충남도교육청 소관 2015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고 있다.

▲ 제275회 정례회 회기 중인 지난해 12월 11일 예결특위에서 충남도교육청 소관 2015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고 있다.



위원 20명에 임기 1년

도정과 교육행정을 수행하는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의 올해 살림살이(2015년도 본예산) 규모는 각 5조2천억원과 2조7천억원.

예산안은 집행부가 편성해 의회에 제출하면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회부된다.

그러기에 예결특위는 상임위는 아니지만 1년 임기(2014.7.1.~ 2015. 6.30.)로 운영되는 상설(常設) 특위이다.

재정 운용의 감시자로서 역할이 막중하기 때문이다.

장기승 위원장(아산3)과 정광섭 부위원장(태안2)을 비롯한 위원 20명은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특위 위원들의 말을 들어본다.
 
▲정광섭 의원(태안2) : 의회에 눌러앉아 처리하는 ‘온실 심사’에서 벗어나 도민 복지에 대한 욕구를 직접 경청하겠다. 예산 심의에 앞서 현장을 답사할 계획이다.

▲김문규 의원(천안5) : 경기전망이 불투명한데도 세입을 지나치게 늘려 잡은 것이 걱정된다. 이러다간 세출이 세입을 초과하는 재정 적자를 염려해야 할 상황이다.

▲신재원 의원(보령1) : 경제 여건과 재정 상황을 볼 때 보편적 복지도 중요하지만 일자리 창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래서 예산 심사가 어렵고 지혜가 필요하다.

▲윤석우 의원(공주1) : 회의장을 벗어나서 현장으로 가는 예결특위를 실현하겠다. 서민들을 위한 복지 예산은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결정하도록 노력하겠다.

▲김석곤 의원(금산1) : 예산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서 편성해야 살아 있는 예산이 된다. 철저한 검증과 질의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할 계획이다.

▲송덕빈 의원(논산1) : 민생 예산을 최대한 늘려 서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부양에 역점을 두겠다.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하는 게 예결특위의 역할이다.

▲이기철 의원(아산1) : 예산을 통해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면서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겠다. 이를 위해 정책사업의 현안을 정확히 파악하겠다.

▲이진환 의원(천안7) : 모두가 행복한 복지, 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절실하다. 풍요롭고 잘사는 농촌 건설과 쾌적한 도시기반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

▲조치연 의원(계룡) : 예산안을 심사할 때는 도민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먼저 알아야 할 것이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

▲김용필 의원(예산1) : 동료 의원들의 의견과 각 상임위에서 시행한 예비심사 결과를 최대한 존중할 계획이다. 예결특위가 충남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한다.

▲김홍열 의원(청양) : FTA(자유무역협정) 등으로 농어업이 위기에 처했다.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등을 통해 농어민이 잘사는 충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맹정호 의원(서산1) :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맞아 참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교육환경 개선 등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

▲유병국 의원(천안3) : 충남도의 SOC(사회간접자본시설) 정책이 오히려 후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예산이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조율할 것이다.

▲이종화 의원(홍성2) : 소방 인력과 장비 확충 등 우리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예산을 아껴선 안 된다. 이러한 예산이 제대로 융합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

▲조이환 의원(서천2) :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나는 젊은이들을 볼 때면 가슴이 답답해진다. 일자리 창출을 다양하게 촉진할 수 있는 예산 배정을 촉구하겠다.

▲홍성현 의원(천안1) : 2조7천억원에 달하는 교육 예산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듯이 꼼꼼히 들여다볼 생각이다. 충남의 인재가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

▲유찬종 의원(부여1) : 환황해권과 내포신도시 개발 등으로 내륙권인 부여·논산 등 지역민이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충남을 위해 뛰겠다.

▲이용호 의원(당진1) : 도내 곳곳에 예산이 써야할 곳은 많지만 복지 확대 등으로 어려움이 많다.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도민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

▲정정희 의원(비례) : 문화·예술사업이 알차게 꾸려지도록 예산 심의를 꼼꼼히 하겠다. 문화와 예술, 관광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 경제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

▲홍재표 의원(비례) : 충남도의 가용예산이 녹록하지 않다. 지역 정치권과 협력해 충남이 정부 공모사업 등에서 홀대받지 않도록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꾸리겠다.
●총무담당관실 041-635-5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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