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지역신문뉴스

미래 과학사회 우리가 만듭니다

군내 학교별로 ‘과학의 달’ 행사 풍성

2015.04.10(금) 14:39:46 | 청양신문사 (이메일주소:lee@cynews
               	lee@cynews)

미래과학사회우리가만듭니다 1


과학의 달을 맞아 학교별로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심어주기 위한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과학 분야에 재능 있는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목적. 학교별 대회에서 우수 성적을 거둔 학생은 오는 17일 청양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제33회 충남청소년과학탐구 청양예선대회’에 학교대표로 출전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 2일 과학행사를 가진 수정초등학교(교장 류동훈)와 청남초등학교(교장 이택현)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날 학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과학종목에 참가해 평소 갖고 있던 실력을 맘껏 발휘했다.

수정초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과학행사를 가졌다. 저학년은 과학 상상화 그리기, 과학 키트 만들기를 실시했으며, 고학년은 과학미술, 물 로켓 만들기, 과학상자 만들기 등 3개 분야에서 한 종목을 선택해 참여했다.

청남초도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를 초청한 과학행사를 가졌다. 학교는 학생들의 실력을 고려해 학년별로 프로그램을 구분했다. 학교는 전교생 모두가 행사에 관심을 갖도록 1인 1종목 참여를 유도했다.

이에 앞서 가남초등학교(교장 이정림)는 지난 1일 운동장과 교실에서 전교생이 함께하는 과학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고 창의적 탐구력을 함양하는 방향으로 치러졌다. 과학프로그램은 주로 지역 대회에 대비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과학을 이해하는 별도의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복효영 수정초학생은 “자동으로 가는 인라인스케이트를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 몸이 불편한 사람들도 과학의 도움으로 인라인스케이트를 탈 수 있기를 바라며, 미래에는 장애를 가진 사람도 일반인처럼 활동이 가능했으면 한다”고 바랐다.

최재진 가남초교사는 “학생들이 과학행사를 통해 과학이 꿈이 아닌 연구와 노력으로 실현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이번 행사는 과학에 대한 거리감을 좁이고, 호기심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청양신문사님의 다른 기사 보기

[청양신문사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