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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학력향상 학생지도효과 기대

군내 두드림학교 3개교 선정

2015.04.10(금) 14:34:16 | 청양신문사 (이메일주소:lee@cynews
               	lee@cynews)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도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기초학력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두드림 학교 사업에 지역에서 수정초, 청송초, 청양중 등 3개교가 선정됐다.

두드림 학교는 기초학력 부진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하는데 필요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학생 중심의 학습과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 선정학교는 학생 수와 교육환경을 고려, 400만원부터 700만원까지 예산지원을 받게 된다.

도교육청은 지역 교육지원청 장학사와 교장, 교감 등 교육전문가가 참여하는 컨설팅단을 조직하고 선정학교에 대한 운영계획 지원과 문제해결 조언 등 다방면 관리로 사업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학교는 기초학력 부진학생의 원인진단, 맞춤형 학습지도, 학습상담 및 개별지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활동, 학부모(보호자) 상담 및 연수, 사례관리와 관계자 협의를 통한 개선방안을 찾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조국현 청양교육지원청 장학사는 “두드림 학교는 학습장애, 정서행동 어려움, 왕따, 돌봄결여 등 복합적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학력 부진학생을 지원하는 단위학교 통합 지원시스템”이라며 “단위학교는 학생중심의 다중지원팀 운영과 교육정책 사업 간의 네트워킹을 강화해 학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충남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70개 초·중학교를 두드림 학교로 선정하고 지원한다. 선정학교는 기초학력 부진학생을 지원하는 전문팀을 조직하고, 대상학생을 모집한 뒤 맞춤형 학습과 교육을 갖게 된다.

교육효과가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에는 환류과정과 전문가 토의 및 논의로 개선방안을 찾고, 맞춤형 학습지원을 다시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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