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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움직이는 미술관-찾아가는 전시, 2015 시작

임립미술관 가치공유 프로그램 운영

2015.04.02(목) 18:46:38 | 금강뉴스 (이메일주소:s-yh50@hanmail.net
               	s-yh50@hanmail.net)

임립미술관(관장 임립)에서는 올해부터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을 미술관 내의 전시에서 나아가 보다 많은 사람들과 미술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가치공유프로그램으로 ‘움직이는 미술관-찾아가는 전시 2015’를 시작했다.

임립미술관이 운영하고 있는 가치공유 프로그램은 일상의 업무로 인하여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없는 관공서 공무원 또는 일반기업 종사자를 위하여 미술관의 소장품을 직접 가지고 나가서 일터의 여유 공간이나 휴식 공간을 활용하여 전시를 여는 프로그램이다.

일상의 업무에 바쁜 직장인들이 출퇴근 시간 또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정신적 피로를 해소하고 시각적인 즐거움을 경험함으로써 창의적인 업무수행에 도움을 주고 직원 상호간의 즐거운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2015년 임립미술관의 ‘움직이는 미술관-찾아가는 전시’ 작품은 국내외의 중견작가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거나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가들의 훌륭한 작품들이다.

전시에 참여하는 국내 작가는 김배희(대전시초대작가), 김수길(신라대학교 명예교수), 박우식(충남대학교 외래강사), 신은주(임립미술관부관장), 심웅택(충남대학교교수), 유병호(대전시민대학 교수), 이돈희(충남대학교외래강), 임 립(충남대학교명예교수, 임립미술관장), 전성규(국립목포대학교교수) 등이며 외국작가는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태국, 베트남, 몽골 총 8개국 작가의 작품 30점이다.

우리 지역에서 쉽게 만나보기 어려운 작품들로 엄선하여 의미 있고 즐거운 볼거리가 되도록 전시를 구성했다.

이번 가치공유 전시프로그램 첫 번째 단체는 충청남도 교육청으로 오는 4월 15일부터 29일까지 전시되며, 전시기간 중 2015 제12회 공주국제미술제 시민참여행사도 함께 진행돼 ‘전통+현대’를 주제로 나비부채에 수채화그리기 체험이 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이루어 질 것이다.

임립미술관 신은주 부관장의 작품

▲ 임립미술관 신은주 부관장의 작품


또한 5월 1일부터는 충남도청에서 전시를 열고자 협의 중에 있고 금년에는 총 4곳을 선정하여 전시를 열 계획이며 외부의 지원이 없이 일체의 비용을 임립미술관이 모두 부담하여 이루어진다.

전시에 필요한 작품, 도구, 안내문 등은 모두 임립미술관에서 제공하고 전시작품 설치 및 철수 등 전시에 필요한 모든 업무 또한 임립미술관에서 담당하며 도난 파손 등에 작품 손상에 대한 부분은 임립미술관에서 전적인 책임을 질 예정이다.

임립미술관은 “앞으로도 미술인들만의 전시, ‘그들만의 축제’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영감으로 주고 창의적이 아이디어를 산출하며 각자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자존감을 높이며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미술이 가지고 있는 가치가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립미술관의 가치공유 프로그램 ‘움직이는 미술관-찾아가는 전시’에 관심이 있는 단체는 임립미술관 홈페이지 www.limlipmueum.org에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작성해서 2015년 5월30까지 접수하고 전시 일정과 장소 협의가 이루어지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전시를 열 수 있다.

임립미술관 대표전화(☏041-856-7749)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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