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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충남개발공사 사장 능력 검증

인건비 부담 해소와 신규사업 창출 당부

2015.03.27(금) 14:47:14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도립대 기숙사 방문  행정자치위원회 백낙구 위원장과 위원들이 지난 23일 청양군 소재 충남도립대학 기숙사를 방문해 신축 이전사업의 필요성을 점검하고 있다. 도립대는 교외 시가지의 주공아파트(청양읍 읍내리)를 매입해 학생 기숙사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와 거리가 멀고 4인 1실을 쓰는 등 불편이 많아서 교내(청양읍 벽천리)에 기숙사를 새로 지을 계획이다. 이 계획은 충남도의 타당성 조사와 투·융자 심사를 마쳤다.

도립대 기숙사 방문
행정자치위원회 백낙구 위원장과 위원들이 지난 23일 청양군 소재 충남도립대학 기숙사를 방문해 신축 이전사업의 필요성을 점검하고 있다. 도립대는 교외 시가지의 주공아파트(청양읍 읍내리)를 매입해 학생 기숙사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와 거리가 멀고 4인 1실을 쓰는 등 불편이 많아서 교내(청양읍 벽천리)에 기숙사를 새로 지을 계획이다. 이 계획은 충남도의 타당성 조사와 투·융자 심사를 마쳤다.

 


행정자치위원회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백낙구)는 지난 17일 ‘충남개발공사 사장 경영능력 등에 관한 검증의 건’을 심의했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 출석한 강익재(58·前아산부시장) 신임 사장을 상대로 매년 약 50억원에 달하는 인건비 등을 어떻게 충당할지에 대해 질문했다.

공사의 올해 예산 2천907억원 중 49억원이 인건비와 경상비여서 투자 대비 경영 효율을 어떻게 높일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다.

또 충남도의 현안인 안면도 관광지 및 내포신도시 개발 사업에 대한 질문도 많았으며, ‘새로운 먹거리(사업)’를 창출해야 한다는 게 위원들의 중론이었다.

백낙구 위원장(보령2)은 “공사의 부채(負債) 감축을 위한 노력이 정부 방침인 200%에 초점을 맞춘 것 같다. 부채가 더는 상향되지 않고 수익을 내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치연 위원(계룡)은 “현재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이 거의 무산되는 분위기다. 앞으로 관광지 전체의 개발이 아니라 공사가 일부분이라도 개발하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병국 위원(천안3)은 “신도시 조성이 거의 끝났고 진행 중인 대행사업도 2017년 마무리된다. 수입구조 경영 개선을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지상 위원(아산4)은 “사장으로서의 경영 비전과 공사의 현안 문제를 앞으로도 계속해서 짚어볼 예정이다. 도시 재생 사업과 농어촌 개발 사업에 초점을 맞춰달라”고 요구했다.

김동욱 위원(천안2)은 “공기업의 특성상 공공성과 기업성을 함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사 운영 활성화를 위한 내부 직원 성과 보수 강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행정자치위 041-635-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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