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대’ 아닌 ‘도립대’로 새 출발
道 기구·조직 개편 시행
2015.01.19(월) 14:50:24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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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2015년 새해를 맞아 충남도의 행정기구와 조직이 새롭게 옷을 갈아입었다.
먼저 본청은 기획관리실이 기획조정실로, 경제통상실이 경제산업실로, 내포신도시건설지원본부가 내포신도시건설본부로 이름을 변경했다. 직속기관인 ‘충남도립청양대학’은 소재지 지명을 뺀 ‘충남도립대학교’로 간판을 바꿔달았다.
농업기술원은 연구개발국을 기술개발국으로 개칭하고, 토마토와 딸기 등 작목별 이름을 딴 산하 시험장들을 과채, 화훼, 양념채소, 인삼약초연구소로 대폭 개편했다.
소방본부는 119광역기동단을 신설해 대형 및 특수 재난에 대비한 道 단위 대응체계를 갖췄다. 또 신설 기구로 청양소방서(서장 이광성)가 도내 15번째로 출범했다. 이로써 독립 소방서가 없는 시·군은 계룡시(논산소방서 관할)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