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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품은 충남…2015년 서해안 시대 원년 선포

2015.01.06(화) 15:02:32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아시아품은충남2015년서해안시대원년선포 1

환황해권 중심 해양건도 천명
미래 담은 서해안비전 구체화
3대 목표 6대 추진 전략 윤곽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 기대



충남도를 아시아의 중심 관문으로 건설하는 ‘서해안 비전’이 구체화되고 있다.〈관련기사 2, 3면〉

‘서해안 비전’은 세계 경제 허파인 중국에 인접한 서해의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살려 충남을 아시아 경제권의 중심지로 세우기 위한 전략이다.

동시에 생태와 관광, 물류·항만, 교통 등 다분야에 걸쳐 21세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아시아의 새로운 중심, 해양 건도 충남’을 주제로 3대 목표 6대 분야 35개 추진 사업으로 구성된 서해안 비전 전략을 잠정 확정했다.

3대 목표로는 ‘서해안 비전’은 자연과 인간, 바다와 생명이 더불어 창조하는 ‘건강한 바다’, ‘역동적인 바다’, ‘소통의 바다’ 등이 제시됐다.

6대 분야로는 ‘건강한 바다’를 위한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조성 ▲바다와 교류하는 해양레저·관광, ‘역동적인 바다’를 위한 ▲생동감 넘치는 어촌·어항, 풍요로운 수산자원 ▲충남 미래성장동력 해양신산업 창출, ‘소통의 바다’를 위한 ▲국제 물류·항만 거점 조성 ▲하늘·바다·땅길 아우르는 교통망 구축 등이 실행된다.

각 분야에 걸쳐 35개의 핵심·비전 사업이 추진된다.

구체적으로 해양환경 조성에는 ‘연안 및 하구생태 복원’, 금강하굿둑 구조 개선‘ 등 2개의 핵심사업과 ’가로림만 갯벌생태공원 조성‘ 등 5개 비전사업이 추진된다.

해양레저·관광 분야는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 등 2개 핵심사업과 ‘고부가가치 해양레저산업 육성’ 등 7개 비전사업이 이뤄진다.

어촌·어항·수산자원 분야로는 ‘충남 4대 전략품종 중점 육성’ 등 2개 핵심사업과 ‘지속 생산 가능한 수산업 실현’ 등 5개 비전사업이 병행된다.

해양신산업 분야로는 해양치유(헬스케어) 산업 등 3개 사업이 다뤄진다.

물류·항만 분야의 핵심사업으로는 ‘핵심항만 기반 구축’이, 비전사업으로는 ‘항만배후단지 기반시설 확충’ 등 4개 사업이 각각 추진된다.

교통망 구축 분야에는 ‘핵심항만 기반 구축’ 등 2개 핵심 사업과 ‘지역 상생발전 연육·연도교 건설’ 등 2개 비전사업이 있다.

한편 도는 올해 상반기 서해안비전 기획단 회의를 열고 ‘서해안 비전’을 최종 확정하고 선언문을 채택·발표할 예정이다. 또 최종 확정된 사업은 각 실국별 국가계획에 반영·추진할 계획이다.
/박재현 gaemi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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