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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간월암에서 열린 생전예수재

2014.11.10(월) 16:02:17 | 계룡산 (이메일주소:ccy6645@hanmail.net
               	ccy6645@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11월 8일 오전 11시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 간월암에서 갑오년 제7교구 본사 수덕사 본. 말사 합동 예수재 및 수륙대재 회향식이 천여명의 사부대중이 모인 가운데 엄숙하게 봉행되었습니다.
 
덕숭총림 수덕사(주지 지운스님)에서는 2014년 윤년을 맞아 지난 9월 21일 입재하여 6재를 거쳐 11월 8일 회향법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생전예수재는 살아 있는 사람을 위한 의식으로 전생과 금생에 알게 모르게 지은 악업과 나쁜일들을 부처님전에 기도하고 참회하여 깨끗하게 소멸하고 선업을 쌓고 불사에 동참하여 금생의 행복과 안락한 내생을 위한 즉, 살아있는 동안 진 빚과 업을 죽기전에 갚아 청정한 몸과 마음으로 죽음을 대비하는 넓은 의미의 수행의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수륙대재는 부처님의 위신공덕으로 악도에서 헤매는 중생을 건진다는 뜻으로 선망부모와 태중영가 및 법계의 애혼들을 모두 천도하는 의식으로 불보살을 모시는 시련의식과 부처님께 공양하는 불공, 모든 중생을 위하는 설법, 그리고 영혼들에게 베푸는 시식, 중생에게 베푸는 회향, 마지막 위패를 태워 영혼을 보내는 소전의식으로 봉행되었습니다.
 
예수재와 수륙대재가 끝나고 밀물에 맞추어 동참한 사찰별로 바닷가에 나가 물고기를 방생하며 생명의 존엄성을 소중히 여기며 가족의 무사안위를 기원하는 방생법회가 이어졌습니다.
 

간월암에서열린생전예수재 1

 

간월암에서열린생전예수재 2

 

범패의식

▲ 범패의식
 

간월암에서열린생전예수재 3

 

간월암에서열린생전예수재 4

 

간월암에서열린생전예수재 5

 

간월암에서열린생전예수재 6



간월암에서열린생전예수재 7



설정 방장스님 설법

▲ 설정 방장스님 설법
 

간월암에서열린생전예수재 8

 

간월암에서열린생전예수재 9

 

방생법회

▲ 방생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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