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성 회복·법질서 확립 지도자 연수
3일 아산 경찰교육원서 사회 각계각층 지도자 1300여 명 대상
2014.11.03(월) 21:51:36 |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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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namdo@korea.kr)
![도덕성 회복과 법질서 확립을 위한 연수.](/export/media/article_image/20141103/IM0000724746.JPG)
▲ 도덕성 회복과 법질서 확립을 위한 연수.
범국민 예의생활 실천운동 충남도본부(회장 임동규)는 3일 아산 경찰교육원에서 도내 각계각층 지도자 1300여 명을 대상으로 ‘도덕성 회복과 법질서 확립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바른 품성과 정신적 함양 및 밝은 사회 조성을 위해 개최한 이번 연수는 식전공연, 지역사회발전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및 주요인사 축사,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이날 축사에서 “도덕성 회복의 핵심은 원칙과 상식”이라며 “국가경쟁력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법질서 확립에는 국가와 정부의 의지도 필요하지만 국민 스스로의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안 지사는 이어 “예의실천운동이 우리 사회의 분열을 서로 간의 상생으로 전환하는 데 크게 기여하여 공정하고 정의로운 지역공동체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범국민 예의생활 실천운동 충남도본부는 사회의 부조리 척결 및 퇴폐된 윤리도덕 회복, 건전한 가정과 굳건한 국민정신 함양 육성과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예의생활 실천운동 및 윤리도덕성 회복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