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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큰 틀에서 도정 흐름과 맥 짚는 맏형

도의회 상임위 순례 ②행정자치위원회

2014.10.16(목) 23:57:47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지난 8월 27일 안전자치행정국이 제출한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있다. 오른쪽은 백낙구 위원장, 왼쪽 끝 발언대는 김갑연 안전자치행정국장.

▲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지난 8월 27일 안전자치행정국이 제출한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있다. 오른쪽은 백낙구 위원장, 왼쪽 끝 발언대는 김갑연 안전자치행정국장.
 


지방자치 목표는 주민 삶의 질 향상
조직·인사·감사·재정운영 효율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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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위원회(행자위)는 백낙구(보령2) 위원장을 필두로 김동욱(천안2) 부위원장, 이기철(아산1), 조치연(계룡), 유병국(천안3), 조길행(공주2), 윤지상(아산4), 이용호(당진1) 의원 등 8명이 포진해 있다.

의원들의 면면 역시 초선부터 3선까지 포진해 도정의 맥을 제대로 짚을 것이라는 기대의 목소리가 짙다.

백 위원장은 “야당 도지사를 선택한 도민들이 의회 다수당은 여당에 맡겼다. 도정을 잘 견제해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달라는 뜻”이라며 “도정 전반을 다루는 상임위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고 밝혔다.

행자위 소관은 홍보협력관, 기획관리실, 안전자치행정국, 공무원교육원, 도립청양대학, 감사위원회, 규제개혁추진단 등 도정 총괄기능이 집약돼 있다. 다른 상임위와 달리 큰 틀에서 도정의 흐름과 맥을 짚어야 하는 셈이다.

행자위원들이 말하는 지방자치의 궁극적인 목표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다. 이를 위해 효율적인 조직·인사 운영과 투명한 감사, 건전한 재정 등 적극적인 견제와 감시 활동이 필요하다.

1998년 IMF사태(외환위기) 이후 충남도를 비롯한 각 시·도가 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충남도와 의회가 서로 상생해야 한다는 게 의원들의 생각이다. 본연의 감시 역할에 충실하되, 발전적 견제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김동욱 부위원장은 “행자위 소속 의원들이 저마다 역량이 탁월하다. 동료 의원들의 능력을 상임위 활동에 녹여내 도민들의 삶의 질 높이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저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기철 의원은 “도민의 눈과 발이 되겠다는 마음가짐은 초선 때와 변함이 없다”며 “행정 전반에 대한 업무를 이해하고, 충남도와 협업해 누구나 살고 싶은 충남 건설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치연 의원은 “최근 도민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세월호 사건도 발생했는데, 저 역시 환경과 문화, 안전 분야에 관심이 많다”며 “충남도가 추진하는 환경·안전 분야에 대해 꼼꼼히 공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병국 의원은 “의회는 견제와 감시에 앞서 서로 협력과 소통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이는 게 목적”이라며 “동료 의원과 머리를 맞대고 주요 현안과 정책 등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길행 의원은 “행정의 중심에는 도민이 있다는 사실을 항상 인지해야 한다”며 “불필요한 예산 낭비, 선심성 행정이 있는지 현미경처럼 살펴보겠다”고 피력했다.

윤지상 의원은 “행자위 의원으로 큰 자부심을 느낀다. 도민이 무엇을 원하고 행정이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할 지에 대한 고민은 끊임없다”며 “선배, 동료 의원과 항상 머리를 맞대고 협의하겠다”고 했다.

이용호 의원은 “의회 전반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도정에 반영시켜야하는 상임위를 맡아 큰 책임을 느낀다”며 “40명 의원 모두와 15개 시·군의 목소리를 두루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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