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대표 19년만의 쾌거 해미면 이장단도 힘 보태
▲ 대통령상 수상 후 지난 11일 서산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 때 공연 모습. /김용진 kimpress@korea.kr
▲ 신영두 웅소성리 이장
웅소성리 신영두 이장(보존회 대표)과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공연팀은 지난해 12월 충남 대표로 선정된 이후 봄철 농번기 등 바쁜 일정을 쪼개가며 이번 대회를 위한 맹연습을 해왔다.
특히 마을 주민들의 고령화로 호상놀이 무대세트 운반에 어려움을 겪자 해미면 이장단도 힘을 보태 19년 만의 대통령상 수상에 의미를 더했다.
도내에서는 한국민속예술축제를 통해 ‘은산별신제’가 국가지정무형문화재에 지정됐으며, ‘홍성결성농요’와 ‘연산백중놀이’ 등은 충남도 지정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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