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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청양 칠갑산 밥상’전국 공중파 탄다

KBS1 ‘한국인의 밥상’ 오는 30일 저녁 방영

2014.10.14(화) 11:27:33 | 관리자 (이메일주소:ladysk@hanmail.net
               	ladysk@hanmail.net)

청양칠갑산밥상전국공중파탄다 1

▲ 칠갑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촬영하고 있는 ‘한국인의 밥상’ 스텝.

‘청양 칠갑산 밥상’이 KBS1 텔레비전 ‘한국인의 밥상’을 통해서 소개된다.

‘한국인의 밥상’은 밥상 속 이야기를 통해 한국인들의 다양한 음식 문화를 보여주는 정통음식 다큐멘터리이다. 시대가 변하면서 요리방식과 맛도 변했지만, 옛 방식을 고집스럽게 이어오며 맛을 지켜 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지역별 대표음식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역사, 고유의 조리법, 그리고 음식문화 등을 아름다운 영상과 깊이 있는 취재를 통해 한 편의 푸드멘터리로 완성해 보여주는 것이다.

특히 때로는 아버지 같이 또 때로는 이웃집 할아버지 같은 모습으로 푸근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탤런트 최불암 씨가 내레이션을 맡아 더욱 정감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한국인의 밥상’(담당 PD 최정훈, 구성?글 홍진윤, 취재작가 배수남) 스텝들이 청양을 방문해 ‘청양 칠갑산 밥상’을 촬영했다.

‘한국인의 밥상’ 팀은 우선 정산에서 강희길·최상희 씨를 주인공으로 해 고추농사 소개와 고추를 이용한 음식을 촬영했으며, 대치와 운곡에서 복영수·임경숙 씨와 명영석·이선희 씨를 주인공으로 구기자 농사와 뿌리(지골피)·순·열매를 이용한 음식을 촬영했다.

또 운곡에서 10남매를 키우며 콩 농사를 지어온 이수분 씨와 맏딸 명제숙 씨를 주인공으로 콩을 이용한 음식과 늙은 호박김치 등을 촬영했다.
장평에서는 강오식 이장과 부인 박도영 씨, 김정자 씨와 마을 주민들을 주인공으로 해 지천과 참게를 이용한 음식을 촬영했다.

특히 대치면 개곡리에서는 밤 줍기에 바쁜 주민들과 추수를 앞두고 장관을 이루고 있는 황금들녘 등 아름다운 모습이 카메라 앵글 속에 담겼다. 또 강인승 이장 집에서 수확한 밤을 이용한 ‘밤 정과’와 ‘밤 묵’, 그리고 마을에 있는 웅덩이에서 잡은 붕어와 메기를 넣고 어죽을 만드는 모습도 촬영됐다. 음식은 개곡리 전 부녀회장 김선호 씨와 강 이장의 동생인 강금례 씨가 맡아 만들었다.

한편 최불암 씨는 대치면 개곡리, 장평면 지천리, 운곡면 등에서 촬영을 함께 했으며, 최 씨가 함께한 청양 곳곳의 모습과 다양한 음식들은 오는 30일 저녁 7시 30분 KBS1 텔레비전에서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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